아침에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공익 역붕이 병가를 쓰고 수원에 가니 귀신같이 날씨가 좋아졌습니다(더웠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노숙악단
그래 너희들 맨날 도서관 앞에서 노숙하더니 여기 취직해서 드디어 연주를 하는구나 (잔향악단/연주 한 적 없음)
근데 노숙하는건 똑같은가봐요 명색이 특색인데....
떡국과 감자 스프입니다 빵은 애플파이였구 둘다 평범하게 맛있었습니다
떡국먼저 먹느라 스프가 식어버린건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맛있었음!
냉파스타는 같이 간 친구가 시켜서 얻어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저번 우육면때도 그렇고 햄팡 면메뉴는 평균이상으로 잘 뽑는거 같아요
닭꼬치는 평범했고 치킨과 토스트는 매우 맛이 좋았습니다 역시 시그니처 메뉴
음료는 사진을 찍는걸 깜빡했는데 저 빨간건 맛이 없었어요(친구가 시킴) 대신 해골물(아님)은 무알콜로 드시면 레모네이드 맛이 나서 디저트로도 에피타이저로도 마시기 좋았습니다 추천해드려요
저번에 갔을때보다 굿즈 구성이 좀 바뀐 느낌이긴 했는데 확실히 잘 전시해놓으니까 이쁨
단테헤...안대와 랜덤뽑기로 뽑은 파우웅 그렉입니다
로쟈가 안나와서 아쉬웠는데 13000원에 저정도 퀄리티 아크릴 스탠드면 뽑을만 한?듯
이상 림버스로 입문한 역붕이의 2번쨰 햄팡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