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때 연회장에 폭탄맞고 잔해에 깔림
살인깡통한테 살해당할뻔함
참고로 취업 할때 그냥 변방 지부에서 철혈 잡몹들만 잡으면 된다고 했었음 취업사기
군대랑 합동작전하다가 갑자기 군대가 통수쳐서 포위섬멸당할뻔함. 근데 자기 휘하였던애가 갑자기 상황 타개해본다고 세계관 최고 위험물질을 더티밤으로 터트림
이거때문에 부관인 카리나는 중병환자되고 본인은 재수좋게 저항력이 높아서 조금 골골대고 끝남
간신히 버텼더니 끌려가서 집단 폭행당하면서 심문당함
고문하면서 발치도 당하고 약도 맞고 신경자극도 당함
졸지에 반역도당으로 몰려서 KGB에 목줄잡힘, 사면받고 싶으면 군대(통수친 애들, 반란군됨) 이랑 캐삭빵 뜨래서 갔다가 또 포탄쳐맞음.
직후에 여유병력없다고 본인이 직접 잠수함기지 수문 열러가서 총맞아가며 구름
간신히 사면받았더니 높으신분들이 계속 개좆같은 작전에 유능하답시고 끌고가서 계속 "대의" 타령함
근데 그 대의라는게 더 나은미래를 위해서 희생은 당연하다 대충 이런거라 처음엔 뭐 맞는말이지 ㅇㅇ 했더니 계속 선넘어서 자기 회사 CEO한테 개좆빠는소리하지 말라고 쌍욕박고 사실상 단독으로 움직이기 시작함
소전2 프롤로그가 저 상관한테 니애미 박고 퇴사하는거임
일단 평범한 주인공처럼 이상주의자인건 맞는데 상황이 너무 씨발이라 지생각대로 돌아가는건 없어서 심사가 많이 뒤틀림
지휘관이 당한걸 생각하면 그냥 사직서만 내고 퇴사한게 진짜 신기한게 아닐까
저정도면 상사 머리에 총알 하나쯤 박아도 뭐라 못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