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그림체랑 색감보고 폴빠님 작품인줄 알았는데, 대사가 약간 게임판타지 느낌이라 혼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글이 2년전인거 보니까 꽤 오래된 작품 같은데 혹시 제목을 아시는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