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 https://fanbinit.us/yeokka/412078
갑자기 들어닥친 눈폭풍에 다들 대피중인데
하필 에르핀을 빼먹어버린 네르
클로에는 자신이 에르핀을 구출하러 가겠다고 합니다.
만약 늦어지면 구조대를 보내달라고 하면서.
네르는 클로에에게 부탁하면서 과자선물세트(비상용)을 맡깁니다.
대단한 충격흡수량을 보유한 볼도 비바람을 전부 막을수는 없다.
가는길이 쉽지는 않습니다.
안그래도 눈이 잔뜩쌓였는데 눈사태도 추가로 몰려들어오는 난장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동생이 알려준 주문을 외우면서 버텨보는 클로에
고생을 많이 하긴했지만 왕궁에 들어오는건 성공
하지만 오는길이 너무 험난해서 세바스티안은 손상이 심한상태.
저번에 팔이 망가졌을 때 쳐럼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멀쩡하다고 할수도 없는상황.
클로에는 왕궁 내부에서 에르핀을 찾는데 성공합니다.
상당히 굶은 모양인지 과자이야기를 꺼내니까 바로 반응해서 튀어나옴
알고보니 네르의 손을 잡고 같이 탈출하다가 네르 손을 놓쳐버리는 바람에 대피하지 못했던것.
정신 차려보니 왕궁에 혼자만 남아버렸다고합니다. 먹을것도 없어서 양갱을 먹기 직전이였다고.....
용량문제로 여기서 컷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