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리품1 웰컴키트. 이거 받은거로 목표의 40퍼는 달성.
전리품2 부스 상품들. 위쪽의 붕3 학생증과 오른쪽의 원신 카드 이게 최우선 목표였고 모두 획득에 성공해서 우선순위로 둔 목표는 모두 달성했습니다.
아래쪽 스타레일 카드는 여유가 있어서 받아놨고 옆에 포스트잇은 뭐.. 보너스로 갔다가 획득한 일종의 꽝이라 해야하나..
판매굿즈는 땡기는게 없어서 안샀습니다. 애초에 다 품절나서 살수도 없었지만.
그래서 후기.
뭐.. 몸비틀면서 새벽 첫기차 타고 지하철 1시간 타고 도착해서 사람 많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간다 싶었는데
갑자기 입장이 정지되고 1시간 기다리는데 뭔일인가 했다가 또 뭐 누가 인생 하드모드 스위치를 켰는지 경찰이 또 출동하셔서 한시간 또 기다리고..
덕분에 오전은 쌩으로 다 날라갔습니다.
행사 운영측도 지연된 시간만큼 무대 프로그램 시간 다 미루고 행사시간도 연장하는 등 괜찮게 처리해준 덕분에 보고싶었던 무대도 볼 수 있었고
목표로 했던 것들도 다 챙길수 있어서 나름 다행인 부분도 있긴합니다.
어 그래서.. 처음하는 합동행사였는데.. 다음에는 그냥 따로하자.. 그냥 내가 KTX 한두번 더 탈게..
각 부스별 프로그램마다 한번에 소화 할 수 있는 인원과 요구시간에 비해서 체험을 하려는 사람이 엄청 많다보니 대기열은 줄어들지 않고
한번 대기하면 1~2시간 줄서야하고 엄청 하드합니다.
저 원신 닉네임 카드 하나 만들려고 2시간 줄서있어서 스타레일 콘서트는 줄서서 멀리서 들을수밖에 없었던게 아까웠네요.
그리고 GTX 언제 개통하냐 이거만 있었어도 시간 더 많이 아낄수 있었는데 젠장
기차시간때문에 마지막에 코스프레 퍼레이드도 못보고 탈출했는데도 한밤중에 집에 왔어..
밤 늦게 간신히 도착해서 내일 또 출근해야해 젠장..
이런 족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