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현대의학의 선구자이자 수십만 군인들을 살리고
현대 간호사들이 졸업할때 "나이팅게일 선서"를 반드시 할정도로 현대의학에 빠질수없는 위대한 위인.
그런데 이런 업적에는 어마어마한 배경이 있었다.
아버지 윌리엄 나이팅게일
대규모 광산 주인
햄프셔 고위 판사
햄프셔 시의원
어마어마한 영국 초상류층 대귀족출신으로 집안에 돈이 흘러넘쳤으며 딸의 교육에 돈을 아끼지않은 훌륭한 아버지였다.
아는 언니 빅토리아 여왕
해가 지지않는 제국을 만든 장본인.
빅토리아 여왕은 친한 동생(?)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편지가 오면 "여왕의 권한"으로 모두 해결해주었다.
하느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꿈에 나타나 "간호사가 되어 사람들을 살려라" 계시를 내렸다.
그 계시를 듣고 나이팅게일은 집안 반대를 이겨내고 간호사가 되어 크림전쟁에 참전한다.
(경제) (정치) (종교)
아버지와 아는언니, 하느님을 빽으로 삼아 나이팅게일은 전쟁터를 마음대로 돌아다닐수 있었으며
그녀를 막는 자들은 편지 한통이면 모두 사라졌다.
그녀는 당시 이론으로 존재하던 의학지식을 실제로 적용하여 응급의학의 기초를 만들었고
이것을 바탕으로 야전병원을 운영하여 부상병 사망률은 42% >> 2.2%로 극적으로 줄어들었다.
그 결과 수십만명의 군인들이 무사히 살아 고향땅으로 돌아갈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이후 집필한 간호서적과 통계학 서적은 현대의학의 근간이 되어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그렇게 나이팅게일은 대략 백년 이후 어떤 폰게임에 나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