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악명높은? 나부 스토리 끝냈습니다.
뭐라해야하나.. 젤리를 입에 넣었는데 씹지않고 부드럽게 삼켜버린 그런 느낌?
이나즈마때는 급하게 덮었다라는 느낌이 많이 느껴졌는데
나부는 그런거도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진행하다보니 어? 끝? 이렇게 되더라구요.
진행하면서 뭔가 떡밥만 잔뜩 뿌려놓고 떡밥관련 해결된건 없고 그냥 위기해결 끝!
들었던 악명에 비해선 생각보다 무난한데 뭔가 큰그림을 그리고 싶었는지 떡밥만 잔뜩 뿌려놔서 지저분하단 느낌이 강하네요.
큰 그림을 그리기에는 스타레일의 서비스 연차라던가 최근에 장기간의 빌드업을 어려워하는 추세를 생각하면 미스가 아니었나 싶지만
신규 캐릭터 예고로 뭔가를 풀어낼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말이죠.
아무튼 나부 끝났고 이제 페나코니로 간다 아케론 기다려 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