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필드 짧후기

 

 

쪼꼬미 캐릭들이 모형정원을 돌아다니는 게임

탐험이 주인듯 아닌듯 전투도 신경을 꽤나 쓴 느낌

캐릭편성은 3명까지지만 조종은 1명만 하면 되고 오토도 있음 (근데 오토하면 노잼임)

 

앙케이트를 하면서 느낀건 이 게임은 소셜게임을 표방하고 있단거고 앙케이트 항목에서도 마비노기를 여러번 언급함

 

효과음에서도 마비노기냄새나는 효과음이 종종 난다

경직면역몹 때리면 나는 헤비스탠더 소리라던가 장비바꿀때 나는 랜스꺼내는 소리라던가

 

 

아이템 제작 성공모션이나 실패모션을 마비노기와 매우 유사하게 만든것에서 우리 벤치마킹했소 하는것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캐릭터를 뽑으면 뽑은 캐릭 옷을 다른캐릭터들도 돌려입을수 있게되는데

어찌보면 좋고 어찌보면 옷으로 인질을 잡았다고 할수도 있을듯

헤어스타일이나 악세서리는 제작이 가능하기도 함 (퀘스트로도 줌)

 

스토리는 일본어라 대충 스킵... 못읽는건 아니지만 너무 구찮음

더빙도 없어서 그냥 딸깍딸깍 넘겨버림

 

필드에서 놀다보면 채집가방이 그렇게 크지 않아 가방비우러 자주 마을에 와야하는데

왔다갔다할때 로딩시간이 제법 있고 불편하다

 

하지만 귀여우니 아무렴 어떤가 싶음

 

 

스태없을때 대시하면 철푸덕한다... 귀엽다...

 

 

 

 

그리고 게임종료버튼이 없어서 강종해야함 ㅜㅜ

 

아직은 하루밖에 안해서 엄청 뭐라고는 못하겠지만

하여간 분재처럼 또 물주면서 지켜보겠읍니다

재미가 없지는 않다!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