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서유기에서 손오공 행적 생각하다가 떠오른 건데

 부처님 손바닥이라는 관용어가 생긴 일화를 보면 아무리 봐도 COC SAN치 판정 들어가야 하는 시점 아닙니까?

 

당신은 엄청난 속도로 날아 상대에게서 벗어났습니다. 마침 앞에 보이는 기둥 5개에 자신이 왔다간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 순간 위에서 당신을 쫓아오던 중이라고 생각되던 상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벌써 따라잡혔나 하고 위를 올려다 본 당신은....

 

당신을 바라보는 거대하고 반짝이는 우주와도 같은 눈동자를 마주합니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것을 마주한 당신 SAN치 체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