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국어의 날도 아니고 광복절 같은 것도 아니니
외국어를 쓰긴 쓰되 몽땅 한글로 쓰기만 하면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한글로 외국어의 갖가지 발음들을 표현하면서 한글의 위대함 캬~하는게 더 맞는 활동 같기도 하고
근데 뭐 방송에서 외국어 안쓰기 미션 걸고 화술 낮아지고 실패하면 우우 하는 건 재밌으니까 상관없긴 함
훈민정음 때는 진짜 입에서 나는 모든 소리를 적을 수 있었다고 하니
그런 거 좀 복원하면 요즘 시대에 문장이랑 단어는 짧아져도 발음은 기똥찬거 하나 만들수 있지 않을까...
옛한글 어디서 간단히 배울만한 곳도 없고 막상 발음이나 옛한글 용법도 어려운 것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