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탈님이 걱정됨....
전에 아무탈님 하신 얘기중에 조커가 스스로 조커임을 내려놓는다면 굉장히 실망하실거 같다는 얘기를 하셨던거 같은데....
갑자기 조커가 간수들한테 뚜드려맞고 현타와서 다음날에 조커를 내려놔버리면;;;;;;;;
그 부분에서 팍 식어버려서 본인도 한숨 쉬면서 마시던 음료 붙잡고 딴짓 하면서 봤는데....
아무탈님 보고 한숨 푹 쉬실거같다.... 하이고오....
+) 하다못해 간수한테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동기가 좀 더 강했으면 전개에 대해서 이해하면서 비극 스토리로 봤을거같은데 그마저도 제대로 안보여줘서 그냥 갑자기 왜이래?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