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미스타
제품으로도 있다고해서 이탈리아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제품으로도 팔긴 하는데 굳이 사 먹는다기보다 집에서 여러 파스타 하다가 남는 자투리들을 모아서 한번에 요리해먹는 느낌이라고. 본인은 라자냐 부서진거+숏파스타 애매하게 남은거 정도 쓴다고(스파게티는 혼자 너무 얇아서 삶을 때 애매해진다나)
-한국으로 치면 잡곡들이 조금씩 남은 상태에서 밥에다가 다 때려넣고 한 오곡밥같은느낌이 파스타라는듯
익는 시간이 다 다르다보니 적당히 푹 익혀서 소스에 한번 더 볶는 느낌으로 먹는다고함
대충 조리예
그래서 저거 해 먹을 때 스파게티 쪼개서 숏파스타랑 섞으면 되냐니까
그렇게 해 먹어도 되는데 자기한테만 보내지 말라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