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7시간
게임 흐름 자체는 OBT때랑 크게 차이가 없...네요.
킬따면 루팅할 수 있는 아이템에 회복포션이 포함되게 바뀌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체력교환할 수 있게 된 것 정도.
OBT때 행패를 부린 헤르메스(특징 : 노란머리고아보다 한 5배쯤 시끄러움)는 너프가 됐는지 잘 안 보임.
되게 가볍게 하는 서바이벌이라 할 만합니다. 취향 맞으면 재밌을 듯.
하자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용인 가능한 수준?
다만 '이 게임이 오래 갈까?'라고 물어보면 글쎄...
이래저래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이거 오래 못 가겠지"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오래 못 간 워헤이븐이 자꾸 겹쳐보임..
근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판단해놓고는 막상 워헤이븐 아 재밌네하고 정신놓고 달리긴 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그냥 엔씨게임이니까 게임 내용 모르겠고 너희도 리니지될거잖아 망해라 망해라 고사지내고 있는 여론은 참..
예상하긴 했는데 역시 보기 참 불편하네요.
아 그리고 그 미노타우르스는 여전히 -붕-입니다
아이고 소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