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방에서 섹드립을 자주 치시는 분이 있는데
주의를 몇달째 줘도 계속 줄타기 하길래 이번에 공개톡방에서 면박을 줬더니
그래 내가 잘못했으니 나갈게라는 식으로 말을 하곤 나가더라구요
지치네요라고 하면서 나가는데 지쳤던건 그 사람관련으로 갠톡 다 받고 처리하던 난데 참 저런 사람 볼때마다
뭔가 관리자로서 현타도 오고 자기가 싸지른 똥 저한테 던지고 튀는거 같기도 하고 에효 갑자기 짜증이 나는거같기도하고
언젠가 제손으로 내보내야하나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자진해서 나간거면 잘한건가 싶기도하고
고민이 많은 날이네요
+ 다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하면서 여러번 겪었던 일인데도 참 익숙하면서도 항상 씁쓸한 느낌은 어쩔수 없나봐요
응원해주셔서 기운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