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이 트윗에
"고객들의 돈도 시간과 노력으로 번 소중한 것이다.
환불런이 많다면 콘텐츠가 부족하지 않은지 생각해보고
가격우회가 많다면 가격책정을 잘못한게 아닌지 생각해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
같은 소리를 하고
당연히 욕을 존나게 먹자
"플탐 2시간이 마트 시식코너인지 한상차림인지도 모르는 놈들이 많다"
같은 소리를 싸지른 사람이 있었음
나도 한마디 했음.
닌텐도의 컨텐츠 고봉밥 게임들도 올컬렉 스피드런이 1시간 30분대를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좀 더 살펴보니
"환불런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저런 짓을 하는 진상 놈은 어딜가도 사라지지 않으니
그런 애들 신경쓸 시간에 게임에 집중하는게 좋지 않냐?"라는 취지로 한 말이었다고 함
그니까
사회의식 좀먹는 놈들 정신 차리라는 얘기를 하는데 괜한 판매자 생산자를 갈구는게
그게 이상한 논리라고~!!
스팀 게임 157개(꼴랑…?)가지고 있는거 인증하면서 나도 게임에 돈 몇백썼다~하더니 (더닝 크루거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
트위터답게 정신승리+트윗삭제 엔딩으로 다소 추하게 끝이 났는데
그러곤 오늘 이런 트윗을 봄
게임만 그런 것도 아냐
인간은 대체 왜 이러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