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다섯이 모이면 반드시 하나는...
사실 맥기 굴리면서 듀오 라인이 생각보다 잘 컸고 10분 이후에 혼자 수호자들 철거하고 다니다가
다 철거하고 나서는 합류도 하고 팀게임으로 할까? 했더니...
저 빼고 두명이 따로따로 백도하러 갔다가 돈 헌납(을 게임 끝날때까지 한)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서
음...힘싸움할 때 백도 할까 했더니 백도 하고 오니 나머지 팀 5명이 강종하고 3명만 남은 상대한테 탈탈 털려 있었습니다
한명 돌아와서 6:4였는데 40k 차이로 벌어짐...50k 워든이 펀치 세방 날리면 한명씩 죽으니까
본진 털리니까 한놈이 갑자기 훈수를 왕창 하더니 게임 끝나고나서 지도 30k 겨우 맞췄으면서 트래쉬 팀 하고 나감
(그 리퍼궁 쓰는 애인데 1킬밖에 못했으면 역할도 제대로 못한거 아닌가?)
아 내가 이 게임을 오래 했구나 나도 처음에 왕창 죽었는데 이제 왕창 죽는 애 데리고 하는구나
그리고 잇츠 저스트 게임 하던 그룹을 벗어나서 효율충에 트래쉬팀무새 끼는 그룹으로 왔구나 싶었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성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