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가짜 금과 흑요석의 이야기 (이벤트 스토리 요약) -完

주먹가방 2024.08.30 16:40:55 출처:

지난 이야기 - https://fanbinit.us/yeokka/226244

 

지상에서 벌인짓이 다 뽀록난 피라를 찾아온 다야.

 

즉석해서 재판을 열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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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언은 피라가 자신을 진심으로 도와준걸 알고 최대한 변호해보지만

 

지상에서 저지른일이 너무 커서(잡다한 사기는 기본에 마지막으로 벌인짓이 네르한테 위조금화로 사기를침) 역부족인 상황

 

다야는 공정한 재판을 위해 피라를 교단으로 데려가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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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결과는 봉사형&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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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괜찮게 지내고있습니다.

 

요정들은 양갱을 거의 혐오음식 취급하지만 다른 종족들에겐 꽤 입맛이맞는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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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는 저정도의 벌이아니라 무려 마녀구덩이형이였습니다. 사실상 사형이나 다름없는 형벌

 

저번 스토리에 나온 스노키도 두유밀수하다가 던져진적있는곳입니다. 팔힘으로 다시나왔지만

 

아무래도 그건 너무심한 형벌인 모양인지 스노키랑 다야가 피라를 변호해준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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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기를 당한 장본인인 네르는 "구덩이에 안던지면 직접 도끼로 찍어버리겟다" 수준으로 화가나서 별 기대를 못하던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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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라를 구하기위해 키디언이 직접 교주랑 접촉+가지고있는 모든걸 교단에 기부함으로써 피라의 형벌을 줄이는데 성공합니다.

 

사실 어지간해서는 교주가 괜찮다고해주면 정말 어지간한건 다 용서가되는데 이번엔 저지른일이 너무 커서 키디언의 교단기부까지 있고나서야 감형에 성공한모양.

 

교주의 권한이 어느정도냐면 엘프에게 당한것때문에 모나티엄 드론공장에 사보타지를한 슈팡을 부탁 하나로 감옥에서 빼내올수있는 정도입니다.

 

아무리 교주의 권한이 있어도 위조지폐는 선을 넘은건 확실한듯

 

설마 어제 사료로들어온 엘리프랑 황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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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하는 피라를 키디언이 위로하며 이번 이벤트 스토리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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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 트레일러에서 나온 의미불명의 자세의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이번 이벤트 스토리도 재미있었다!

 

이번 스토리는 뭔가 빵터지는 드립이 많기보다는 잘만든 동화를 보는 느낌에 더 가까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