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에 대해 한 가지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아이콘 여까x18설루유 2024.08.26 14:05:06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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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종민은 어디까지나 메콩 운영실 담당자였지, 총괄 디렉터는 커녕 프로듀서도 아니었음.

 

한마디로 디렉터급 자리를 맡은 건 던파가 처음이라는 거임. (현재 한섭과 글로벌섭 모두를 총괄하는 총괄 디렉터로 활동 중)

 

 

물론 넥슨 짬밥을 오래 먹은 것은 확실하고 그에 비해 아쉬운 행보를 보여준 것도 맞음.

 

 

그러니 이번 DDC 이후의 중종민의 행보가 앞으로의 던파와 신종민 디렉터의 커리어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다행히 머리 싸매고 세팅 값 신경써야했던 커스텀을 아예 삭제하고, 강정호의 유산이라 부를 수 있는 탈리스만을 드디어 없애겠다고 예고한다는 것을 보면

 

이번에야말로 뭔가 이것저것 시도해보려는 극종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음.

 

(참고로 소환사가 고작 5% 상향 먹는,  딜 안 나오는 불쌍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던 외부의 생각과는 달리,

딜 계수 10위권에 드는 안정적인 딜러임을 DDC에서 직접 얘기 함으로써 던담과 실제 딜과의 차이가 큰 것이 다뤄짐. 딜 1위가 새댄, 꼴찌가 쿠노이치)

 

 

 

 

 

 

근데 이래 놓고 또 ㅈ박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