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갑자기 고위정령들이 앓아눞는 사태가 발생.
엘리아스에서는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는데다가 어지간한병도 씹어버리기때문에 이정도로 앓아누울정도면 대형사태가맞음
2.범인은 비비.
비비가 처음 나온 스토리에서 나온거지만 비비는 세계수가 본인의 어머니인걸 알고있고 과거의 일을 기억하고있기때문에 세계수에게 복수할려고함.
이번일도 그 계획의 일환
3.우이는 비비를 막으려고 본인의 힘(현실조작에 기반한 최면)을 쓰지만
리스티 이벤트 스토리에서 이미 비슷한거에 당한경험이 있어서인지 비비에겐 통하지않았음
4.결국 비비에게 실질적으로 패배한 우이는 비비의 함정에 빠짐.
우이가 타고다니는 에루(개구리)는 우이를 구하기위해 셀리네랑 실라를 납치해옴
5.비비는 자신의 거처에서 생각을 거듭하다가 '행복'과 관련해서 위화감을 느낌
본인이 생각한게 맞는지 확인하기위해 우이에게 다시 찾아감
6.비비는 우이에게 본인이 이해한게 맞는지 확인하려고 대화하다가 감정이 매우 격해짐
심지어 ~사와요 말투도 안쓸정도로
7.그리고 대화를 하던도중 우이가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걸 알아차리게됨
즉,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한다 -> 안좋은 기억을 사라지게한다 -> 과거의 기억이 전부 사라진다 식으로 작동한것
그리고 비비는 매우 중요한걸 깨달아버림
8.때맞춰서 에루가 실라랑 셀리네를 데려왔지만 비비를 제압하기엔 역부족이였음
실라는 비비에게 패배하고 셀리네는 서로가 상성이라 대치만 하던상황
9.하지만 뭔가를 깨달은 비비는 계획을 진행할 생각이 없었고 우이에게 여기있는 사람들의 기억을 제거해준다면 계획을 중단해준다고 거래를 걸고 셀리네와 우이는 이를 승낙함.
10. 비비가 깨달은건 우이가 자신의 자매라는것. 안타깝게도 우이는 기억을 못하고 있었지만.
11. 약속대로 비비는 본인의 계획을 중단하고 자신의 거처로 돌아감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자매들이 지금 이 땅에 깨어나있다는걸 깨달았기때문.
이번 스토리는 여러모로 중요한 떡밥과 관련되어있어서인지 트릭컬 스토리중에서도 시리어스합니다.
얘네 가끔가다 시리어스한 전개를 보여줌
참고로 위에서 말한 '과거'가 뭔지는 트릭컬 소설과 관련되어있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