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팔고있던 두바이 초콜릿을 보니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만
좀 참았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가격은 4천원
사먹는 사람도 두바이에 살고 있을거란 생각일까요
크기도 작은게 어떻게 4천원
사진에 나와있는 초콜릿이 여러개 있는게 아닙니다
저 하나가 이 상품에 든 전부입니다
맛만 있음 됐지라는 생각으로 한입 물었을때
이 초콜릿에 두바이초콜릿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를 어렴풋이 이해했습니다
두바이
중동
즉 덥다
더운 곳에서 초콜릿이 너무 빨리 녹으면 안되기에 존나 단단하게 만든것이 분명합니다
초콜릿의 안에 든 딱딱한 무언가의 존재가 이 가설에 힘을 실어주기까지 했죠
진짜 제대로된 두바이 초콜릿은 이렇지 않겠지
그런 생각으로 이 딱딱한 것을 대충 씹어삼켰습니다
평점 1/5 (순전히 가격땜시)
진실을 알고나니 수정할 필요성을 느꼈음
평점은 상품 평가할때나 쓰는거고
저 초콜릿은 사기죄가 성립할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