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U) 로아에 정이 말라가는 이유(찡찡포함)

아이콘 여까+x24디비전하는똘게이 2024.07.27 06:06:21 출처:

세줄요약

 

신규랑 중견이라구요? 골드 존나 털어갈게오?

시즌3! 뭔가 바뀐걸 보여드리겠습니다!(보기만 하시라고)

폿? 알빠노?(되려 성능을 줄이며)

 

 

 

 

 

 

 

로스트아크 시즌3이 되길 기다리면서 대가리를 후려치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게임이 제 대가리를 후려치는중임

 

 

 

 

걍 지금 구조가 좀 여러가지 망가져있는데

뉴비구간, 중간구간이 진짜 헬 오브 헬임

 

 

 

1) 뉴비구간은 왜 힘듬?

 

골드가 박살이 났음.

근데 구제책이 없다시피한.....

 

오피셜로 하위구간 골드 생산량이 많아서

조절을 위해 반갈죽 하겠다고 발표까지 했으니까

그래, 골드 인플레 잡으려면 그건 필요하지. 인정

 

 

문제는.....

 

그거 줄이면서 뉴비가 올라갈 사다리에 원가 후려치기를 해버려서

뉴비가 올라오기 힘들어짐

 

주변에 복귀자 두명 다 레이드 공포증 때문에 안하던 사람인데

와! 솔로잉! 하고 와서는 솔로잉 찍먹을 했는데

강화 3부위밖에 못붙였다는 말을 듣고 머리가 띵해짐...

 

 

1580 캐릭이 그런거 아님?

 

놀랍게도 1540 캐릭입니다.

 

 

내가 잘못들었나 싶었음....

1540이면 골드 한참 덜들때인데? 그거밖에 못했다고?

 

 

물론 확률 특성상 안붙으면 뒤지게 안붙으니까(...)

사바사일수 있긴 한데.... 그래도...이게맞나? 란 생각이 안들수가 없음

구제첵이 더 필요한게 아닌가...

 

 

솔로잉 체감 난이도는 4/8인 레이드의 기믹을 반으로 줄인 대신

기믹의 무게를 경량화하고 그 양을 혼자 짊어지는(...) 상황임

그래서 기믹 하나는 확실하게 배우니까 원래 로아하던 사람들은

"와 이거 레이드 연습용으론 좋다"라고는 말을 하긴 했지만

 

보상에 대해서는 딱히 말을 안했었음.

어차피 그사람들 대부분 솔로잉에서 패턴 연습하고 골드 먹으러 간게 아니라

구경하러 간 사람들이니까 애초에 보상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관심이 없는 사람들임

 

솔로잉이여도 캐릭 성장이 어느정도 되고 스펙업하면서

아! 게임 재밌으니까 패턴 더 연습하고 야생에서 굴러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걍 캐릭터 스펙업이 잘 안되니까 재미를 붙일 시간이 없음....

 

초보자 구간이면 빠르게 스펙업하고 게임을 배워서 재미를 붙여줘야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두개중에 하나밖에 성공하지 못한 느낌임.

뭐 이건 보상을 조정한다고 하긴 했는데.......

사실 후술할 내용들 때문에 '얘들이 과연 이걸 잘할까?' 란 생각이 들지가 않음.....

 

 

 

 

2) 중간유저들 다 뒤져나간다 <<< 현재 력뿡이 구간

 

4티어 출시와 함께 레벨 완화에 가까운 패치가 들어왔음

와! 신난다~ 하면서 준깡통으로 4티어로 올라오긴 했는데..........

스펙업이 정체됨.

 

일단 위에 상술해놓은 골드 수급량 감소가 좀 타격이 큰데

1540~1580 배럭들 골드 수급량이 많게는 절반 가까이, 적어도 30퍼가 날아감. 뭔 타노스도 아니고....

 

아까도 말했지만 게임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하다 했으니

그래, 그럴수잇지 하고 넘어감

 

근데 그런 배럭들은 차치하고

그 배럭들로 골드 모아서 스펙업할 본캐들이

그냥 지금 한가지 스펙에 무한대로 매몰되서 스펙업이 중단됨.

 

3티어 막바지부터 스펙업 수단이 한두개가 아닌 게임이긴 한데

하나하나 나열해보자면

 

아주 기초적인 강화 : 살인적인 재료 물가로 귀속 아님 힘듬

 

카드작 : 직접적으로 골드 빨리는 컨텐츠가 아니니 패스

에? 크리 사서 하신다구요? 지금 그럴 골드가 남아요....??

 

보석 : 일단 이벤트로 주는 7멸홍으로 충분히 커버되고

4티어 6겁(=기존8멸홍) 2개씩 줘서 스펙이 모자르지 않음.

본캐들 키우던거면 8, 9멸홍일텐데, 얘들 계승하면 전혀 문제없음

 

초월? 애초에 완화, 천장 비스무리한 시스템 있고

이번에 이 시스템 보강되서 할만해짐

 

상재? 4티어 재료값 미쳐 날뛰어서 그거 할거면 강화해야지.

근데 강화재료 가격이 뭐라구요?

 

 

 

그럼 남는거 단 하나밖에 없음

 

엘릭서 (씹좆혐)

 

이거 하다보면 이게 엘릭서 아니라 1회용 금체 써서 똥물에서 다이아몬드 찾는 미친짓거리같음

 

하면 할수록 심한말 마려운 컨텐츠

깡통 40 찍는거면 외부사이트 써서 하면 쉬움! 이라고 하는데

 

애초에 라비쉬 외부사이트 힘 빌리는데 이상한거에요

메이플 유니온도 아니고 뭔 밖에걸 씀? 그것도 ㅈ같은데

 

 

 

원래는 한번 하는데 6천골 드는 컨텐츠가

반값으로 줄어서 지금은 한번 하는데 3천골 가까이 듬.

 

 

원래는 한주에 3번, 골드 좀 내면 6번, 추가로 재료사면 10번 해서 몸 비틀어도 16번 함.

기본적으로 다들 6번 하는 추세여서 3만골 좀 넘게 씀. "산술적으로"

 

근데 여기서 엘릭서 초기화 떠서 우리한번더한다 시전한다 치면? 4만골 넘게 정도 나감.

남들이 파는 재료 추가구매해서 돌리는건 일반적인 파밍 기준으로도 부담스러웠어서 잘 안하는 편임. 대충 1트에 3.5천골 더 드니까 비용값이....어휴..

 

 

 

지금? 이벤트 보정받으먼 9번, 골드 내면 18번 함. 재료 사면 28번인데 이래저래 가격 부담이라 잘 안함.

18번 하면 반값된거 산술때려도 6만골 넘게 빨리는데 리셋 좀 나오면 7, 8만골까지 훌쩍 뜀

 

 

근데 아까 뭐라했죠?

"게임 정상화를 위해 골드 수급량을 줄임"

 

제가 원래 주당 12만골드 정도 벌고 극한까지 비틀면 15~17까지 벌었는데

지금 패치 이후로는 골드 수급량이 몸 비틀어도 11? 12만으로 줄어들음

그냥 내가 하고싶은거 위주로 빼면 8만골 정도 들어오는데, 여기서 또 더보기 하면 만골 나감.

 

결과적으론, 엘릭서 한캐릭 다 돌리리면 남는게 별로 없는 골드가 들어옴.

근데 제가 두캐릭 해야된다했죠? 그럼 뭐다?

자력으로 한주에 모으는 골드론 한주 받는 엘초 재료를 소화할수가 없음.

 

이러니까 골드가 없지 미친게임아 ㅋㅋㅋㅋㅋㅋㅋ

 

 

 

엘릭서 깎으면서 골드가 비정상적으로 안남아서 뭔가 이상하다 느꼈는데

이 미친새끼들이 그냥 지표랑 숫자만 보고 패치를 쳐해버려서 남는게 없던거였음

 

 

원래 로아가 컨텐츠 보상이 크게 3가지로 사용됐는데

 

1. [발탄~일리아칸] 장비 제작이나 셋옵 강화같은 1회성 재료. 남는건 다른 재화로 조금씩 바꿔먹음.

2. [동일] 혼돌로 장비 스펙인 품질을 올리는데 사용됨. 확률 좀 그지같은데, 오피셜로 "골드 소모처"라 했는데다가

수급이 쉽고 양 제한이 거의 없음. 대신 특정 수준까지 올리는건 어느정도 운이 좀 받쳐주면 쉽게 달성되기에 문제가 안됨

3. [상아탑~에기르 전] 스펙업 빠칭코(...) 코인이 되어서 주에 돌릴수있는 횟수만큼 하면 됨

실패하면 받는 조각을 모아서 또 코인으로 만들수있음

 

그러다 상아탑 보상이 이번 큰 패치로 2번과 3번 사이 어딘가에 있는 무언가로 변질되어서

사용법이나 취급법은 2번에 가까워졌는데 본질은 3번인(...) 특이점에 도달해버림

 

하지만 아직 초엘 졸업을 못한 로청년들 기준에선 인식이 바뀔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실제로도 캐릭 성능에 매우 큰 영향을 주기에 골드가 있고 졸업을 못했으면?

그냥 졸업할때가지 무지성으로 골드 꼬라박는 컨텐츠가 되버림

 

 

예전엔 골드 열심히 모아서 엘릭서 초월 둘다 이번주꺼 다 끝내면 골드가 남아서

강화마려우면 장비딸깍도 하고 참으면 보석 열심히 모은거에다가 골드 보태서 보석업이라도 했는데

걍 지금은 천장도 없는 엘릭서에 완전히 묶여버림.

 

대부분 로아 스펙업이 천장이나 보정, 재활용 시스템이 있는데

유이하게 천장 시스템인 품질과 엘릭서고, 그 엘릭서에 과하게 시간과 돈이 묶여버리는 현 상태는

로아가 제공해주던 성장체감 구조와 상반되는 거....

 

 

 

 

 

 

 

그리고 여기까지만 이야기가 나오는거였으면 이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

 

 

 

3) 신규 시스템! 근데 상위 1% 아니라구요? 맛이나 보셔

 

시즌3을 내면서 당당히 말하던게 신규 시스템 아크패시브임

세팅의 자유화를 내세우며 등장했지만

현실은 99%인구가 쓰지 못하는 신 포도임.

 

캐릭터 장비 스펙에 따라서 성장하는 포인트로 캐릭터를 강화하는 시스템인데

현시점에선 1680은 찍어야 지금보다 스펙이 좋아지는 컨텐츠임.

 

 

근데 1680이 개 집 이름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단박에 찍냐고

 

초엘 다하고 기다리다가 4티어 나오고 1680 찍은 사람이면 가능한데

1640 깡통? 초엘 하는데 골드 다 쳐빨리는데 언제함?

 

그리고 사실 이거 맛보는거도 1680 넘게 찍던가, 데이터마이닝으로 상승치 분석해야 아는건데

3레벨, 5레벨까지 찍히는 수많은 노드들를 1레벨 정보만 띡 주면 어떻게 단박에 알수있음....?

 

지금 이걸 실전에서 쓸수있는 캐릭터가 사이트기준 모든캐릭의 1퍼도 안되는거로 아는데

그 1퍼가 구경한 소감으로는 "캐릭 편차 ㅈㄴ 심하고, 지금 3티어에 바로 적용시켜야될게 들어가있다"임.

 

즉, 존나 사장님 아니면 선발대 둘 중 하나 아니면 개선못받은 장애상태를 그대로 가지고 내 차례 오기전까지 기다려야함

사실 일부 캐릭터는 사장님마저도 신포도 당하고있음. ㅋㅋ....

 

 

 

??? : 2티어에도 사람 살아요

라고 말하던 사람은 높은데로 가버리고

후임이 4티어를 냈더니 3티어를 유기해버렸음

 

 

물론 개선이 아니라 족쇄를 받은(...) 기열찐빠도 많고

일부 캐릭은 지금 세니 너프식 밸런스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4티어 못쓰는 사람들은 지금 기울어진 밸런스와 장애들을 그대로 살아야 하는뎁쇼?

 

 

 

 

 4) 이래도 폿 키워? 독하다 독해!

 

 

사실 이 글의 촉발제라고 볼 수 있음

 

딜러들의 하드리셋에 가까?운 온갖 것들을 사람들이 어떻게든 항의해서 틀어막았는데

그게 원천을 막는데 아니라 땜빵처리를 해버려서(...) 옆에 있던 서폿들이 직격타를 맞음

 

 

돌 : 각성 돌 아니야? 그럼 다 똥임 ㅅㄱ

각성 없는 1010돌을 갖고와도 각성9+똥각인0돌보다 못함.

각성돌 밸류가 미친듯이 높아지고, 나머지 돌들은 현상유지나 준너프를 먹음

어차피 이 캐릭들은 쓸 각인 자체가 적음에도 밸런스가 망가짐....

 

 

각인 : 니들이 쓰던 333321 세팅,333331, 333322? 다 뒤져라. 이젠 3 5개로 고정이다

 

중갑 착용은 3을 가는게 과투자라서 1을 낮추고

그 자리에 위기모면같은 1 효율이 최상인 생존각인을 끼우는게 준국룰이였고

갈망 셋옵인 공속이 본인에겐 공속이 안되다보니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 정흡2도 쓰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걍 다 뒤짐. 얘들 모두 공통적으로 3을 거의 안쓰는 세팅이니까.

이걸 고칠수있는 수많은 방법들이 좀만 생각해도 바로 튀어나올 지경인데 걍 버렸음

 

 

전투레벨 상한 증가 : 폿은 전혀 의미가 없음

마나소모량 감소? 그딴거 없음.

딜 증가? 그 쥐똥만한딜 올라서 어따씁니까? 보스가 간지러워할텐데

지원력 증가? 얘들이 그런걸 만들거같음? 이번에 보석에 겨우 넣어주고 생색내던데?

 

 

 

 

그럼 아크패시브가 좋을거같은데요?

 

 

 

 

 

 

 

겠냐?

 

 

공이속이 본인에게 붙어서 정흡2을 달아주는것과 딜뻥이 조금 더 세지는 걸 대가로 많은걸 잃어버리고 미래가 어둡게 됨

 

공이속 버프가 자기제외 파티원 12퍼에서 9퍼로 줄어들어서 자력 상시풀이속 돌대수저가 아니면 파티 따라서 스텟비를 바꿔야되는 멍청한 짓을 해야하며

직각 개념의 상위호환인 패시브도 상당히 심각함.

 

 

그나마 단 한명이 공속버프와 1버블 슬롯 추가같은 준수한 패치를 받고

추가딜증, 소소한 유틸을 받은 누구와는 다르게

 

병1신 꼬추새끼는 이미 넓은 범위를 더 넓히는 모지리 상향과

애초에 이게 왜 모자른지 전혀 생각하지않고 특정조건 마나젠 증가 패치를 받음

 

 

 

서폿의 가망없는 미래와

누워도 말 안듣는 게임사

그리고 내 일 아니라고 알빠노 박는 딜러들

 

걍 대환장 파티임

  

 

 

 

 

애절양이라도 해야되나?

 

 

 

걍 파래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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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식유튜브 보면서 배운거중에

"빈 카운터"라는게 있는데

"숫자 세는 놈들"의 비하적 발언이 굳어진 거라고 함

그리고 그 숫자세는놈들은 흔히 말하는 양복쟁이들이고

지금의 보잉/인텔 이슈의 원인으로 찝히는게 그거라는 이야기

 

그리고 지금 로스크아크의 모습이 딱 그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떨어지지가 않음.

낭만이 지고 숫자놀이에 찌들은 게임이 된게 아닐까

2티어를 챙겨주고, 모든 유저들을 위해서 많은걸 시도해온 게임은 색이 바래지고 있는게 아닐까...

 

 

 

이번 아크패시브도 그렇고 실망스러운 부분이 한두개가 아닌데

8월에 제대로 된 개선이 없다면 아마 로스트아크의 위세도 여기까지가 아닐까 함

 

 

 

 

낭만으로 만들어진 곳에서

낭만이 사러져 빈 곳이 된 자리에

숫자가 그 빈터를 차지하기 시작한다

 

참 슬픈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