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복무 중에 훈련소 다녀왔는데 분대에 썸데이님 계셨음
사실 자랑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는데, 주말에는 게임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글을 못썼네요
수료하고 나왔는데 아직도 신기함
티비에서나 보던 사람이 내 옆에서 나랑 같이 구르고 있었다니 아직도 꿈같습니다
번호도 땄음!
사실 거기 선복무가 나밖에 없었어서, 이 글을 썸데이님이 보면 난지 바로 알아보실듯
훈련소에서는 걍 찬호형 찬호형 한거같은데 막상 이렇게 글 쓰려니까 자동으로 존칭이 나가네요 ㅋㅋㅋ
싸인받은거 첨부하고 싶긴 한데 실명이 나와서 살짝 고민됨
어차피 별 의미 없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