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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탈북자가 만든 평양냉면인데 남한사람들에게 배척받는 케이스
TMI :
"슴슴한 맛으로 먹는 것"으로 알려진 평양냉면은
분단 이후 고향의 맛을 재현하고자 한 실향민들의 기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레시피가 지금까지 내려와서 고정된 것이고
최근까지 북한에 있다가 탈북하신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냥 부유한 사람들이나 외국인을 타겟으로 한 평양냉면집은 간도 강하게 해서 내는 케이스가 많다는 증언이 있음
그러니까 슴슴한 평양냉면을 "남한식 평양냉면"이라고 따로 분류하는게 맞다고...
순대국이나 곰탕을 식당에서 주문하면 간을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먹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함
+) 위 방송 짤방에서 나온 윤종철씨 역시 탈북자 출신으로 평양냉면집을 연 케이스인데
슴슴한거 기대하고 온 사람들이 "뭐야 이건?" 식으로 품평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 개인적으로 역붕이 본인은 간 강한걸 좋아해서 어디 냉면이든 상관 안하고 식초 팍팍쳐서 먹는거 좋아함
그랬다가 욕을 오지게 한 평양냉면 신봉자가 있길래 금마랑은 연을 끊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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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거 그렇게 보이네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바라본 다른나라 사람들이 파스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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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이 먹는거에 훈수두는게 이상하긴함
내가 맛있게 먹겠다는데 자기들이 틀렸다고하는게 뭔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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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슴한 평냉은 분단 당시 기준 보편적으로 먹던 평냉이 지금까지 고정된 경우고 현대의 평냉은 그 북한에서도 현대화되면서 맛이 강해지는 방향으로 바꼈다고 보는게 맞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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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이 먹는거에 훈수두는게 이상하긴함
내가 맛있게 먹겠다는데 자기들이 틀렸다고하는게 뭔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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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거 그렇게 보이네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바라본 다른나라 사람들이 파스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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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슴한 평냉은 분단 당시 기준 보편적으로 먹던 평냉이 지금까지 고정된 경우고 현대의 평냉은 그 북한에서도 현대화되면서 맛이 강해지는 방향으로 바꼈다고 보는게 맞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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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식 평냉이라고 불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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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사는 역붕이라 평양냉면은 커녕 냉면만사줘도 형님임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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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이라는 브랜드의 감옥에 갇혀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 하는 모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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