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K 유심 정보 해킹 사태에 유심이 모자른 상황이고 한정된 물량에 많은 고객님들이 오시고 헛걸음 하십니다

거기에 유심을 빼돌리는 직원이 있다는 인터넷 커뮤니티 글도 많습니다.

그런 직원은 소수겠지만 저희도 같이 폰팔이라고 싸잡혀 까이는건 어쩔 수 없겠지요...

다만 저와 제 직장은 유심 교체 업무로 발생하는 비용을 전부 떠안으면서 일하고 있고 이는 다른 대리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사에서 유일하게 지원해주는건 하루 100개 정도의 유심뿐 그로인해 발생하는 부대비용 등은 전부 저희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터넷을 보면 유심을 교체하면 본사가 돈을 준다는 내용도 있는데 그런게 있었다면, 차라리 돈이라도 받았다면 힘들어도 일한다라고 생각하고 했겠지요. 하지만 그런건 없습니다.

부디 넓은 아량으로 대리점 직원은 여러분의 가족, 친구일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