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일로 온 내용
스위치2 버전 마이크로sd express를 내놓는다고 함
네이버에서 검색하보면 예약구매 기준 단가 71800원
용량이 겨우 256GB;;
누구 코에 붙이라고?
현재 유일한 1TB짜리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카드
MSRP 199$ = 약 30만원
바뀐 키카드(카트리지에 실제 게임 없이 다운로드 권한만 부여한거) 정책 <-- 이게 가장 큰 문제
내가 좋아하는 인디게임은 대부분 키카드로만 발매될 것이 누가 봐도 명백한 상황
그런데 만약 어떤 문제로 e샵에서 게임이 내려간다면, 키카드로 구매한 유저의 게임에 대한 권한은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한 답을 주지 않고 있음
대부분의 ESD에 따르면 게임을 직접 사는게 아니라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권한을 사는 것이라고 최근 개정되고 있음
+ 그리고 그게 샵에서 게임을 내렸을때, 이미 샀다면 게임은 할 수 있지만 재다운로드나 DLC 구매를 차단 가능한 것에 대한 근거가 됨
하지만 키카드는 어쨌든 물리적인 실체가 있는 것인데
ESD의 통제 없이 게임을 "소유" 하는게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없음
그렇다면, 내가 다운받은 게임이 언제 e샵에서 사라질지 모르니, 최대한 지우지 않고 게임을 저장해야 함
e샵에서 지워져버린 게임을 만약 본인 기기에서 삭제해 버리면, 영원히 되찾을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3DS 버추얼 콘솔 포켓몬 금은을 그런 식으로 날려버린 적 있어서 이거에 예민함)
본론으로 돌아와서, 마리오카트 월드가 약 23.4GB기 때문에 카드 하나에 게임이 10개가 안들어감
삼성이나 샌디스크는 아직 1TB는 커녕 512GB도 존재하지 않음
이게 런칭작이라는걸 생각하면, 앞으로의 게임들은 더욱 용량이 늘어나게 될 건데, 과연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디스크 확장버전을 내놓게 될까?
나중에 일반 모델도 하위호환되도록 업데이트 해야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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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여러 게임 이식되는거 생각하면 256기가는 누구코에 소리 나오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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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드 정책이 괜히 욕먹는게 아니죠. 3DS 게임인 브레이블리 디폴트가 왜 키카드로 나와야하냐고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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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반 SD카드는 하드디스크 같은 격이라 결국 차세대 규격인 익스프레스를 써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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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2에 스팀덱 마냥 M2. 2230 SSD 구해다가 꽂을 수도 없구... 어쩔 수 없는 선택지긴 합니다...
2000년대 말 하드디스크 쓰던 시대에서 갑자기 2020년대 NVMe SSD 써야하는 시대로 강제 점프됐다고 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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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펑만 해도 100기가일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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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드랑 SD카드를 묶어서 파는 시대가 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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