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모어입니다.
정확하겐 영문명으론 'M18A1 Claymore Mine' 긴 한데...
꺼무위키에 쳐보면
얘가 먼저 나옴.
군대용어인 크레모아 라고 치면 바로 다이렉트 되긴 합니다?
여튼 실물 모양새는 이런데....
생각보다 진짜 작습니다.
너비는 성인남성 배때지보다는 좁고,
폭도 손바닥보다 조금 넓은 정도라 생각보다 컴팩트합니다
?? : 그걸 캔형이 어찌 아시오?
저도 알고싶지않았어요.
근데 이런 쪼꼬미 취급이 왜이러냐구요?
말이 지뢰지, 그냥 전방위 소멸 폭발물이기 때문.
짤이라 저정도로 순화된거지
이 미친 판때기의 성능은 상상 이상으로 위험합니다.
실제로 다룰때도 무조건 방향 제대로 맞춰야된다고 엄청 쿠사리먹을정도...
페바라서 온갖 군용장비, 최신장비들을 보고 만지고 살았었는데
훈련소에서 저거 실물 보여줄때도
'야 이거 존ㄴㄴㄴㄴ나위험한거다' 하면서 보여주고
멀리다가 설치해서 격발음 듣는거만 했는데도
와 ㅅㅂ 진짜 뒤진다 생각 들 정도였음.
스펙이 어느정도냐구요?
상당히 쉽게 설명하자면
1회용 대형 산탄 폭발물
입니다.
때리는 힘+화약의 힘+비산탄 등 과학의 정수인 물리로 패는 유탄이나 폭발물과는 다르게
걍 샷건처럼 무식하게 내장된 탄을 존나 퍼뜨림.
그래서 나오는 성능이....
폭발물 베이스 군용장비 주제에 전방 확킬거리가 50미터고, 유효타 범위가 250미터임.
RPG같은 무반동포에서 나오는, 장비 후방부에서 나오는 폭압+매연 등으로 인해서
근처 혹은 뒤에 있는 아군이 다칠거나 죽을 수도 있는 위험범위 25미터
영화나 만화 일부에서 이거 잘못 만졌다가 어디 다쳤어용 이러는데
실제로 그랬다? 살은게 용한거임. ㄹㅇ...
어케 살았냐???
시즈나 배필 등 일부 FPS겜에선 이걸 일반적인 건물에서 설치하는 기물로 쓰는데
실제로 저따구로 설치하면 건물에 있는 아군도 같이 뒤지라는 의미라서
설치하는 사람이 바로 총 갈겨서 대가리에 구멍나도 할말이 없습니다....
철책망 안에서 쓰는 경우에도 어디에 대놓고 설치하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철책+초소 자체가 언덕에 세워져있으니
거길 올라가는 비탈길 중간중간에 앞 방향으로 구멍이 향하는 얕은 구덩이를 파고
거기 안에 설치하고 격발장치를 초소안에 넣어서 위험상황에 격발하는 식.
당연히 구덩이 자체는 경비인원이 드나드는 길목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심지어 이 미친새끼는 '플라스틱' 통에 담아서 쓰는 새끼라서
'금속제' 지뢰 쓰지맙시다잉 하면서 체결한 조약에도 안걸립니다...
사용법도 상당히 단순해서 딸깍(+딸깍을 가능하게 할 트랩)으로 격발까지 되다 보니
수비용, 공격용, 적 방해용 등등 온갖 요소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발상의 전환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착한 군붕이들은 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마십쇼
왜냐면 클레이모어는 스코틀랜드어로 큰 칼이라는 뜻이기 때문
그냥 각 시대에 일반적인 칼보다 크면 다 클레이모어
그리고 시즈에서 쓰는건 클레이모어가 아니라
미니모어입니다(구작 레식에서는 모델도 비슷한데 이상하게 시즈는 크기는 미니모어가 맞는데 모델링은 클레이모어와 섞었음). 크기와 위력이 대략 1/3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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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 젤 첨듣는 이야기가 방향실수, 후폭풍 생각 안해서 소대가 사라지는 마술을 부린 이야기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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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라디오! 야간근무할때 선임 앞에 두고 많이 들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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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클레이모어는 스코틀랜드어로 큰 칼이라는 뜻이기 때문
그냥 각 시대에 일반적인 칼보다 크면 다 클레이모어
그리고 시즈에서 쓰는건 클레이모어가 아니라
미니모어입니다(구작 레식에서는 모델도 비슷한데 이상하게 시즈는 크기는 미니모어가 맞는데 모델링은 클레이모어와 섞었음). 크기와 위력이 대략 1/3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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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라디오! 야간근무할때 선임 앞에 두고 많이 들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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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 젤 첨듣는 이야기가 방향실수, 후폭풍 생각 안해서 소대가 사라지는 마술을 부린 이야기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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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적방향이라고 써주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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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거인지 모르겠는데 예비군 훈련 교범에 크레모아 설치가 있기는 했던거 같은데
해보지는 않았어서 잘 모르겠네요
설치하고 뒷면으로 부터 XXM 떨어져서 엄폐하고 스위치를 누르라고 되어있어서
레식에서 나오는 오퍼레이터가 사람새기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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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아에서 1/3낸 미니모아(살상거리 15m)
옛날엔 만화같은데서 방탄복 위에 크레모아 두르고 자폭하는게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시체 대신 인간이였던 것만 남아있을거 생각하니 좀 오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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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럽쪽 국가는 넓은 평야답게
통상 크레모아의 2배 사이즈도 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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