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벽알바라 림부스돌리고 바로 잠들어서 방송을 놓쳤습니다.

출근하고 일하다가 문득 궁금해서 팬비닛에 들어가서 재밌는게 있나 찾아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역붕이들의 의지가 시험받고 있던걸 보았습니다.

어째서 그런건지 궁금해져서 정황을 확인하고, 단서를 찾아 장막을 들췄습니다.

네, 그러질 말아야 했습니다.

보통 인터넷을 봐도 환멸만 느끼지 이런 충격을 먹을 일이 없었습니다.

다른 버튜버의 빨간약을 먹더라도 이렇구나 하고 그냥 넘기는 편이어서 충격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저 또한 다른 역붕이들과 같은 결말에 다다르고 말았습니다...

 물론 아무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굳이 본 제가 나쁜거겠지요...

혹시나 문제가 되신다면 바로 말씀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