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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성
소신발언)애낳는걸 투자처럼 할거면
근데 요즘 애낳는 사람들이 주식을 안배우셔서 그런가
분산투자라는걸 모르는거같아요
애 하나에 재산 풀투입해서 키우는거보다 애 서너 명 낳아다가 다자녀 지원도 받으면서 구르는게 평균 성공률은 더 높을거같아요
검증도 하나도 안되어 있지만 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그래요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으면 결말은 한강이라는걸 좀 알면 좋겠어요
+) 전공으로도 착잡한 이야기밖에 안들어서 역비닛 글을 보고 서글픈 현실에 감정이 올라와 극단적인 제목을 썼습니다. 글의 의도에 맞게끔 수정했습니다.
저는 애를 이해득실의 관념에서 벗어나 사랑으로 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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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얘기하면 다자녀로 키우는 돈이 하나 낳고 키우는 것 보다 더 듭니다
농담이 아니라 하나만 낳고 키우는 것보다 둘 셋 낳고 키우는 게 곱절은 더 들어요
만약 한쪽 애가 좀 모자르다 싶으면 다른 애 한테만 몰아주는 식으로 키우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건 인간으로서 실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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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선생님 말처럼
요즘 자식 낳는건 투자보단 소비개념이 맞다고 보는데
(진짜 인륜적인거 빼고 경제적인 개념만 놓고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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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분산해서 많이 실패하면 좀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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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분산해서 많이 실패하면 좀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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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년데요
까놓고 말하면 비용적 측면에서 혜택 받아도 좀 빡이긴 해요 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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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템플런이야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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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치만, 주식처럼 상장폐지가 있는건 아니니까 투자랑 다른......설마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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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선생님 말처럼
요즘 자식 낳는건 투자보단 소비개념이 맞다고 보는데
(진짜 인륜적인거 빼고 경제적인 개념만 놓고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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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얘기하면 다자녀로 키우는 돈이 하나 낳고 키우는 것 보다 더 듭니다
농담이 아니라 하나만 낳고 키우는 것보다 둘 셋 낳고 키우는 게 곱절은 더 들어요
만약 한쪽 애가 좀 모자르다 싶으면 다른 애 한테만 몰아주는 식으로 키우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건 인간으로서 실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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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3자녀인데요
초등교사 부모님이라 그런지 무조건 10분위 떠서 대학 등록금 전액으로 내고 다녀야 합니다
장학금 안 받았으면 대출 받아서 등록금 내야 하는 상황인데...
다자녀 장려할꺼면 돈 지원 더 빡빡하게 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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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3자녀인데
소득분위는 높게 잡히는데 그만큼 써버리고 (밥, 옷, 공부비용, 전기세 뭐 이런 것들) 집 공간도 많이 부족합니다...
힘들었습니다...대학은 그래도 장학금이 반액은 나와서 버틸만했고 대출도 갚을 수 있긴 한데 그냥 사는 과정이 너무 팍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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