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60%가 오타쿠라 가끔 정신 놓으면 갓반인 친구한테 "그거"를 꺼낼때가 있답니다.

그럴 때마다 정신이 확 깨요 ㅎ;;; 

+) 말풍선 추가와 대사 좀 추가했습ㄴ;ㅣ다.

(UTC+9 서울 기준 오후 08:13:35 현재 : 술마셔서 어지러움)

서브컬쳐를 여자아이돌밖에 모르는 친구가 저에게 이상형에 대해 질문하며

여러 예시를 들며 이름을 언급하는 내용이고

이상형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고 설명하려면 한나절이 걸릴정도로 엄청나게 자세한" 제가

술김에 "그 긴거"를 말할 뻔 하여 식겁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혼자 그리고 혼자 이해할땐 좋았는데 이거 올린 다음에 다시보니까 헷갈릴 구석이 한 두군데가 아니군요;;

다음엔 컨펌받고 올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