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재밌다!

사건 자체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끝까지 흡입력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캐릭터들도 누가 누군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나눠지는 정도가 확실해서, 추리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기믹들도 전부 맞춰나가는 재미가 있었구요.

칭찬은 이정도쯤 하고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정보를 정리하는 도중 기믹상 정보가 연결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거 왜 연결 된거임?'

이런 운빨요소는 주고 숫자 퍼즐은 절대로 힌트 안 주더라 나쁜놈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작가의 말에 정말로 작가의 생각이 나오는 낌새가 있었다 정도.

'? 갑자기?'이런 느낌.

다만, 마지막에 나온거지 작품 내에는 이런 느낌이 없었다는 점에서 플러스 점수입니다.

고전소설, 시 작가들마냥 뭔가 에고있어 보이잖아. 멋있잖아.

그냥 그렇게 생각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