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 https://fanbinit.us/yeokka/588361

 

 

대충 림을 장롱에 가둔다음에 셰이디를 찾다가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교주

 

 

 

 

방에 돌아와보니 셰이디는 이불말이를 하고있었습니다

 

저거 되게 편해보이는데 오늘은 저렇게 자야할듯

 

 

 

 

교주가 셰이디보고 원래대로 돌아와야 한다고 하니까

 

셰이디는 본인이 사고안치는 지금의 상황이 더 좋지않냐면서 이불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림 이야기를 꺼내봐도 내 생각은 안하냐는 셰이디

 

성격이 바뀌면서 뭔가 생각을 많이했나 봅니다

 

 

 

 

자아성찰 끝에 양심이 생겨버린 셰이디

 

원래는 좋은 현상이긴한데 셰이디의 위치가 위치다보니까.......

 

 

 

 

굳이 교주의 방안에 틀여박혀있는 이유도 양심이 생긴뒤로는 다른 사람들 얼굴을 쳐다볼수가 없어서 숨어있는거랍니다

 

교주의 방은 나름? 사생활이 잘 챙겨지는곳 이기도 하고 그나마 마음열고 대할수있는게 교주라서....

 

 

 

하여튼간에 셰이디는 원래대로 돌아가기 싫다고합니다

 

원래대로 돌아가면 또다시 사고나 치고 다닐거라면서

 

 

순해져서 그런지 평소엔 질색하던 림에 관한 이야기도 계속 신경쓰이는듯

 

 

 

 

 

 

생각을 하면 할수록 양심의 가책이 심해지는 모양

 

 

 

셰이디 이격은 우울인가?

 

 

 

 

 

이대로 놔둘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교주는 셰이디를 설득해보려고 합니다

 

 

뭣

 

*림에게서 옮은 모양인지 교주도 종종 아재개그를 친다

 

 

 

 

당연히 질색하는 셰이디

 

그런데 교주는 셰이디의 반응에서 뭔가 감을 잡는듯한 반응을 보입니다

 

 

 

 

 

한편 유령늪에서는.....

 

 

 

 

림도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자신의 방에서 여전히 가구를 때려 부수고있는 림

 

 

 

 

 

아트팀의 사심이 잔뜩 들어간듯한 이번 이벤트의 하이라이트

 

 

 

 

그순간 림의 독백에 대답하듯이 셰이디가 등장합니다

 

 

 

 

이유는 몰라도 셰이디는 자신감을 어느정도 되찾은듯?

 

 

 

 

셰이디는 혼자온게 아니라 교주랑 같이왔습니다

 

둘이 같이다니는걸 보고 질투하는듯한 모습

 

 

 

정작 교주가 난입하자 기겁하는 셰이디

 

 

 

교주는 아재개그를 시전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원리는 불명이지만 교주의 아재개그가 효과를 봤습니다?

 

셰이디도 휘말린것같지만 그냥 넘어가죠

 

 

 

곧바로 다음 개그를 준비하는 교주

 

 

 

 

..........이게 왜 먹히지?

 

 

 

 

교주의 아재개그가 불러온 결과는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