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끼를 가자던.. 어휴

야발 뭔 사람을 만나면

두끼를 가자고 하던 야랄인간이 하나 있었는데

제발 제발

밥 좀 먹자

....

두끼 밥으로 먹을만하긴한데

두끼 외에 간 곳이 손에 꼽아서

어디갔는지 바로 말 할 수 있음

인도 카레 , 일본식 가정식 이 두 곳

어휴 야발...

아 물론 모종의 이유로 손절 친지 오래되긴 했지만

떡볶이만 보면 떠오르는 여자임

근데 사진 돈까스 맛있어보인다.

점심 떡볶이 먹을까 완전 배고파지네

떡볶이하니깐 생각났는데 요즘처럼 맵기만한 배달떡볶이말고 학교앞 분식점에서 초록색 접시에 비닐씌우고 주던 떡볶이 먹고싶다

떡볶이 만으로는 식사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튀김이나 순대, 또는 고기나 어묵 따위가 같이 곁들여져야 식사라고 생각되네요

배부르게 많이 먹는다면 식사

적게 냠냠하면 간식

옛날 분식집에서 먹던 이천원어치 떡볶이는 간식이 맞는데

요새 나오는 핵불닭치즈엽기머시기 떡볶이는 식사가 맞는듯

배를 채우는용이라고 보면 식사가 맞는거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밥을 먹어야 식사라고 생각하는편이라 

떡볶이 자체로는 식사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보통은 떡볶이에 재료가 추가되거나, 혹은 다른거랑 같이 곁들여 먹어서...

먹고 더 먹고 싶어서 아쉬운 느낌이 들면 식사가 아닌거라고 치는 중

배부르게 먹으면 식사 아닌가

집에서 해먹는 맛있는 국물 떡볶이는 식사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