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지난 이야기 요약~ 

 

허가증을 얻은 본인.

자연보호구역으로 출발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은 상태!

N의 계획을 막고 세상을 구하자!

 

 

 

 

자 , 이야기에 종지부를 찍으러 가자!

연재 개시!

 

 

 

 

허가증을 발급받은 후 도착한 궐수시티.

모두가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움직이자.

 

 

 

 

 

근데 날 기다리고 있다는 건 얘네 나 없으면 출발 못한단 뜻인가?

하나지방 나 의존도 너무 높은 거 아냐?

 

 

 

 

 

도착하자마자 계획 변경이라는 핸섬.

자연보호구역에 플라스마단이 엄청나게 모여있다고 한다.

 

 

 

 

 

 

 

그리고 건네받는 물건, 천계의피리.

아르세우스와 깊은 연관이 있는 물건으로, 이게 있으면 아르세우스를 진정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귀한 물건을 흔쾌히

 

 

 

 

자,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자연보호구역으로 가자.

이야기의 끝이 기다리고 있다.

 

 

 

 

내가 제 발로 여기를 오게 될 줄이야

원작도 이렇게 열심히 안 했는데

 

 

 

 

 

아무튼 자연보호구역은 현재 플라스마단이 점거한 상태.

진짜 바글바글하게 모여있다.

 

 

 

 

 

그리고 당당하게 정면승부를 하는 핸섬과 주인공.

 

 

 

참고로 현실에서 이렇게 당당하게 들어갔다간 묻었는데 콘 당하니 주의하자.

착한 역붕이들은 따라하면 안되요 고스트 타입 곁으로 갑니다

 

 

 

 

어어

이건 예상에 없었는데

 

 

 

 

 

 

 

 

하지만 정말 당연하게도 아르세우스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리가 만무.

거기에 이쪽은 비장의 수인 천계의피리도 있다. 

 

 

 

 

오냐 바라던 바다

모에몬으로 순살해주마

 

 

 

 

 

N 전투 개시.

N의 평균 레벨은 99. 엔트리는 제크로무 / 레시라무 / 게노세크트 / 조로아크 / 기기기어르 / 배바닐라.

더블배틀이며, 이 부분부터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제크로무 - 레시라무의 체급빨로 눌러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1타로 죽는다.

조합도 불꽃 - 전기라서 땅 타입이 없다면 크게 고전한다. 본인이 그랬다.

반대로 땅 타입이 있다면 정말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둘 다 지진 선에서 컷이다.

 

 

 

 

N을 끝내고 나면 게치스가 극대노하며 덤빈다.

둘 다 사이좋게 고스트 타입 곁으로 보내주마.

 

 

 

 

 

 

게치스 전 개시.

게치스의 엔트리는 블랙큐레무 / 화이트큐레무 / 삼삼드래 / 게노세크트 / 무쇠머리 / 데스니칸.

연속으로 덤비다니 악의 조직다운 비열함이다.

 

 

 

 

참고로 챌린지에서 이 파트가 최악이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정말로 빡세다.

회복 없이 전포 둘 데리고 있는 풀파티를 다시 상대해야 하기 때문.

 

그렇다. 12대6이다.

 

 

 

 

 

여기서 리트라이만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다.

님피아 죽으면 리트, 교체 실수하면 리트, 급소 맞으면 리트...

 

 

 

 

포케로그 할때도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는데

 

 

 

 

게치스까지 쓰러트리면 끝.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플라스마단은 전의를 상실한다.

게치스도 몇 번의 패배가 뼈에 시렸는지 극대노하며 소리친다.

 

 

 

 

 

그리고 주인공의 천계의피리를 마지막으로, 아르세우스의 구속이 완전히 풀린다.

이걸로 플라스마단이 이 세계에 더 이상 붙어있을 수 없게 되었다.

 

 

 

플라스마단 계획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

 

 

 

 

아르세우스의 구속이 풀리고 나자 더 이상 이 세상에 붙어있을 수 없게 된 게치스.

 

 

빨리 이 세상에서 사라져!

싸우고 싶지 않아

 

 

 

 

게치스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자연보호구역은 조용해졌다.

아르세우스도 슬슬 지루해졌는지 어디론가 사라진다. 

 

 

 

 

속이 다 시원하네

 

 

 

 

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끝난 건 아니다.

포탈 하나가 열려있는 바람에 세상에 큰 위협이 될 상황.

여기서는 닫을 수 없고,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데...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야

너 가면 국제경찰 이름 어떻게 대

 

 

 

 

그런 대사 치지 말라고! 죽는 것 같잖아!

 

 

 

핸섬...

 

 

 

 

 

어흐흑...

 

핸섬의 희생으로 포탈은 닫히고, 평화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블레이즈 블랙2 2회차 스토리 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