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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성
만삣삐 밈을 보고 드는 생각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자신 밖에 모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응원한다.', '믿는다.'라고 말해도 딱히 뭔가 느껴지지 않는 게 사람인 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 주변에서 쌓인게 이번 밈으로 터진걸로 보는 게 맞긴 한데 결과적으로 좋은 게 맞는데, '주변에서 믿는다 할때는 어쩌고...' 같은 생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언제나 응원받던 입장에서 응원하는 입장을 병행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생각이 많이 드는 밈이네요.

 

 

한순간에 지나가는 생각이긴 했지만, 확실히 드는 생각인 것 맞으니까.

 

제가 이런 일에 흔들린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아직 생각해야 할 점이 남았다는 게 너무 행복함!

댓글'6'
choise_Best
  • 8시간 전

Oh, 역삣삐. 그건 이상한 일이 아니야. 사람은 모두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고. 백번 듣는것 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는 말도 있잖아? 남들이 귀에 딱지 않도록 조언해도 직접 겪어보지 않는이상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아. 오죽하면 의사에게 살 빼야한다는 말을 듣고도 개씹돼지pussy들 중엔 허구한날 먹기만하는 놈들도 있다고. 하지만 그 pussy놈들도 스스로 운동해야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 다만 외면할 뿐이야. 하드 워킹, 하드 트레이닝은 힘든 일이니까. 하지만 나 기가차드는 달라. 나는 그들을 채찍질 하는게 아니야. 그저 외면하던 사실을 일깨워 줄 뿐이지. 그러니 가기차드밈 덕분에 사람들이 변한게 아니라 스스로의 문제를 인지하고 약간의 밀어줌 만으로 일어설 수 있는 그들 스스로가 진정한 기가차드인거지.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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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man. 그건 나도 동감해.
Just everyone이 날 밀어줬다는 사실을 don't forget하자는 거야.
일단 나는 까먹었어서 그래.
그리고 이제 기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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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6 캘리코Best
  • 8시간 전

전 그냥 '믿는다'보다는 '조건 없이 믿는다'라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주변 사람들은 그저 대인관계를 위해, 가족이라면 그저 푸념을 들어주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말하는 건 아닐까?하는 의심도 들고

저는 부모님께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 할 거야'라는 꼬리표가 이미 붙어 있는 조건부의 믿음을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모니터 너머의 날 전혀 모르는 누군가, 내 마음 속에서 전혀 딴생각을 할 수 없는 누군가의 구구절절한 위로와 설명은

나를 나 자체로 믿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돌아오는 것도 없는데 믿어주거나 칭찬의 말을 적어주는 사람이라면 다른 생각을 덜 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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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e_
  • 8시간 전

Oh, 역삣삐. 그건 이상한 일이 아니야. 사람은 모두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고. 백번 듣는것 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는 말도 있잖아? 남들이 귀에 딱지 않도록 조언해도 직접 겪어보지 않는이상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아. 오죽하면 의사에게 살 빼야한다는 말을 듣고도 개씹돼지pussy들 중엔 허구한날 먹기만하는 놈들도 있다고. 하지만 그 pussy놈들도 스스로 운동해야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 다만 외면할 뿐이야. 하드 워킹, 하드 트레이닝은 힘든 일이니까. 하지만 나 기가차드는 달라. 나는 그들을 채찍질 하는게 아니야. 그저 외면하던 사실을 일깨워 줄 뿐이지. 그러니 가기차드밈 덕분에 사람들이 변한게 아니라 스스로의 문제를 인지하고 약간의 밀어줌 만으로 일어설 수 있는 그들 스스로가 진정한 기가차드인거지.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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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man. 그건 나도 동감해.
Just everyone이 날 밀어줬다는 사실을 don't forget하자는 거야.
일단 나는 까먹었어서 그래.
그리고 이제 기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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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6 캘리코
  • 8시간 전

전 그냥 '믿는다'보다는 '조건 없이 믿는다'라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주변 사람들은 그저 대인관계를 위해, 가족이라면 그저 푸념을 들어주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말하는 건 아닐까?하는 의심도 들고

저는 부모님께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 할 거야'라는 꼬리표가 이미 붙어 있는 조건부의 믿음을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모니터 너머의 날 전혀 모르는 누군가, 내 마음 속에서 전혀 딴생각을 할 수 없는 누군가의 구구절절한 위로와 설명은

나를 나 자체로 믿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돌아오는 것도 없는데 믿어주거나 칭찬의 말을 적어주는 사람이라면 다른 생각을 덜 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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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우유깍 (작성자)
  • 8시간 전
  • 수정: 2025.01.12 12:18:31

잘 모르겠네요.
그냥 믿는 방법은 알지만, 믿음 받는 역할은 아닌 지라.

추하지만 정정하자면, 믿음 받는 건 안 익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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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6 캘리코
  • 7시간 전

믿음 받아보는 것도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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