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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만약이라는 말에 사람이 이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에'라는 단어가 진짜로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면,
누군가는 희망만이 남은 세계에 싫증이 나 다시 한번 세계를 파멸시키려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파국만이 남은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해 다시 한번 운명을 바꾸려고 할 겁니다.
혹은,
어느 순간인가부터 엇갈린, 언젠가는 결국 엇갈릴 두 운명을 다시 한번 교차하게 만들거나
자신이 저지른 사소한 실수를 되돌리기 위해 그로부터 시작된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자도 있겠죠.
이야기 속 누군가의 행동을 되돌리거나 바꿀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에서 누구의 행동을 어떻게 바꾸고 싶으신가요?
만약에 스스로의 과거를 고칠 수 있다면, 그로부터 시작된 모든 만남과 기억을 포기하고 바뀐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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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이라는 말에 끌리는 것은 그 단어로 할 수 있는 것 중에 어딘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는 것을 온전히 마음에 드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만약 블루아카가 야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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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도를 가지고 파국을 만들어낸 캐릭터의 과거로 가고싶네요
미래스포하고 뭐하나 지켜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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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생각하고 있는게 하나 있기는 한데
엄청난 파급을 불러올 수 있을것 같아 생각만 하고 적지는 않겠습니다
이거 잘못하면 신성모독일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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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도를 가지고 파국을 만들어낸 캐릭터의 과거로 가고싶네요
미래스포하고 뭐하나 지켜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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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이라는 말에 끌리는 것은 그 단어로 할 수 있는 것 중에 어딘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는 것을 온전히 마음에 드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만약 블루아카가 야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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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생각하고 있는게 하나 있기는 한데
엄청난 파급을 불러올 수 있을것 같아 생각만 하고 적지는 않겠습니다
이거 잘못하면 신성모독일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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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지만 결말까지 가지 못하고 중도 퇴장해버린 단역들이 결말 후 나름대로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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