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 일본에 도착한 역붕이는 가고 싶은 가게에 들어가 먹고 싶은거를 마음껏 먹고, 군것질을 오지게 하다가 다음날 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되는데...

일본에서 처음으로 먹은 점심. 텐동이랑 냉우동을 먹었는데 진짜 우동이 어나더레벨

스키야키집에서 먹은 회랑 스키야키동

가격은 스키야키동 2500엔으로 좀 비싼감이 있었지만 스키야키를 압축해서 먹는 느낌. 근데 반쯤 먹으니 김치가 너무 그리워지는 맛이었다

 일본맥에서 처음본 초코파이? 안에 초코가 흘러내리는게예술. 애플파이랑은 다른 파이지 식감

그리고 로손 털이. 편의점 오뎅 먹어보고 싶었는데, 앞 로손에서는 안팔고 있어서 ㄲㅂ

아침에 신청했던 호텔조식. 

 생선이랑 저 소시지가 진짜 원픽이었습니다.

 장어덮밥도 있어서 한그릇 더 먹고

 편의점에서 못찾았던 생 펩시를 자판기에서 찾아 하나 마셨습니다. 방장이랑 기려니 일본생방 때 마시는거 보고 꼭 마셔보고 싶었는데 느낌은 탄산이 더 많고 확실히 맛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먹은 만큼 돌아다닌 역붕이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이 진짜로 자전거가 많습니다. 많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닙니다. 거의 5초에 1번꼴로 자전거 본듯. 아무래도 교통편이 비싸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호텔 바로 옆에 센소지가 있어 가봤는데, 저녁에 가는게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센소지 안으로 들어가면 먹자골목 느낌의 거리도 있습니다.

 부적이랑 오미쿠지도 구매. 

그리고 센소지에서 스카이트리까지 뚜벅. 가는길에 야경이 죽여서 많이 찍었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여기에서 배에 뛰어들던데

 스카이트리 앞. 진짜 웅장했습니다. 금요일에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있어 사람이 진짜 많았네요

 주술회전 팝업도 하는거 같았고

 재밌는 아저씨도 한장 찍었습니다.

 밑에 있던 가챠샵도 갔는데 코난이랑, 코드기어스가 많았습니다. 사쿠라도 하나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관련 콜라보 굿즈가 주였습니다.

 그리고 스카이트리 350m. 투명 유리 밑에서 쪼그려 사진 찍으니 옆에서 사람들이 스고이네함

 350m에서 영역전개

 내려와보니 디지털서커스 팝업 스토어가 있었습니다.

인기가 이정도일줄이야

그 책 마지막권도 절찬리 판매 중.

너어는 진짜 🤦 

 나오니 자라고 이야기하는 안내판. 10시까지 돌아다니다가 호텔에서 술 한잔 때리고 자니 오늘 정말 기분이 어메이징 하네요.

오늘은 고대하던 첫 아키바랑 방장 추천 긴자 장어집에 가는데 잘 즐기고 오겠습니다.

귀국하면 못본 방장 방송과 함께 24시간 연속 밤샘 들어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