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지난 이야기 요약~

다시 돌아온 모에몬 연재.

 

1회차 엔딩도 봤고, 2회차를 바로 진행하기에는 시간도 많으니 전포들부터 쫙 돌아보자. 

전포런을 달릴 때에는 전포의 순서 없이 대충 돌아볼 것이다.

 

 

 

 

 

이몸, 활! 부!

 

오랜만에 돌아오는 우리 집.

근데 다시 보니까 우리 집은 문이랑 벽이 없네

구조가 뭐가 어떻게 된겨

 

 

 

 

 

방을 나가면 주박사님의 아버지인 주누운박사님이 오신다.

전국도감으로 업데이트를 해주는데 사실 큰 의미는 없다.

 

 

 

 

 

그리고 엄마는 내게 구애스카프를 준다.

기술을 하나밖에 쓸 수 없는 대신 스핏을 1.5배 올리는 든든한 도구다.

체급은 높은데 스핏이 애매한 친구들에게 끼워주거나 트릭으로 테러해버리기 딱 좋은 템이다.

 

 

 

 

밖에 나가면 휴이가 여동생이랑 함께 와서 내게 감사를 전하고 간다.

 

 

 

그래 임마 친구 좋다는 게 뭐냐

어쨌든 이걸로 시작마을 이벤트는 끝. 본격적으로 돌아다녀보자.

 

 

 

 

 

가기 전에 전망대를 들렀다. 밤의 전망대는 경관이 좋다.

어릴때 봐도 참 좋았었는데 다시 봐도 장관이다.

 

여기는 나중에 한 번 더 들릴 일이 있으니 그때 오자.

 

 

 

 

 

일단 2회차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원래 못 가던 모든 길이 뚫려있다.

그래서 스카이애로 브리지를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걸로 모든 맵을 뚫어놓자.

 

 

 

 

 

블1화1때 맵을 전부 뚫었다. 설화시티도 뚫어놓으면 좋다.

이제 전포런을 시작해보자.

 

 

 

 

일단 시작은 성신시티. 삼색관장이 있는 곳이다.

이런 느낌의 체육관은 그때 당시엔 상당히 신선했다. 물론 이거 잡으랍시고 던져준 게 삼숭이라 글치.

 

여기도 도전할 수 있는데, 도전해서 승리하면 가이오가, 그란돈, 레쿠쟈를 잡을 수 있는 템을 준다.

일단은 보류. 나중에 오도록 하겠다.

 

 

그리고 아래 쪽에 하일링크 알려주는 집에서 민화를 만날 수 있는데, 세레비에 대한 힌트를 준다.

세레비를 잡으려면 C-기어를 써야 하니 세이브를 꼭 해두자. 게임 크래시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먼저 들를 곳은 여기 꿈터.

선행조건은 없다. 그냥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면 우리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지라치가 날아온다.

지라치는 주변을 열심히 돌아다니기 때문에 우리도 열심히 쫓아다녀야 한다.

 

 

 

 

그리고 전포런의 유의점. 스토리 진행 중에는 볼 수 없던 온갖 방해물들이 있다.

비전머신을 요구하는 친구들이 나오기 때문에 비전몬 정도는 데리고 다니자.

 

 

 

근데 이딴 허약한 풀떼기따위 화염방사같은 거 지르면 타는 거 아냐?

맨날 느끼는 건데 굳이 풀베기를 쓸 이유가 있나 싶음

 

 

 

 

어쨌든 끝까지 가면 지라치가 박치기를 해온다.

강철 타입의 박치기도 여유롭게 받아넘기는 주인공의 신체 스펙이 궁금해질 지경.

 

근데 그럼 얼다세계 맞아도 안 죽는 거 아니었을까?

 

 

 

 

 

어쨌든 이걸로 지라치 겟.

대전에서는 지랄치 운용이 꽤 재밌었던 친구다.

그때는 강철이 고스트랑 악을 반감했어서 내구력이 미칠듯이 좋았기도 하고. 

 

 

  

약점이 불과 땅밖에 없는 동탁군이 내열부유로 심리전하던 시절을 아시오?

나는 그 시절 동탁군이 퍽 그립소. 나는 상대가 동탁군 얼굴 보는 순간 탄식을 내뿜던 게 즐거웠소.

 

 

 

 

 

그 다음은 마름꽃마을. 주누운박사에게 가면 전해주는 걸 까먹었다며 "성스러운분말"을 건네준다.

이 아이템은 쓰지 말고, 이대로 칠보시티로 가자. 이걸 전해줘야 하는 사람이 있다.

 

 

 

 

칠보시티에서 들를 장소는 카페. 칠보시티의 카페에 가면 규리가 있다.

규리는 성스러운분말을 주면 귀중한 물건을 준다고 한다.

 

 

 

 

 

건네받는 물건은 하골소실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익숙할 물건, "크리스탈방울"과 "해명의방울"을 얻을 수 있다.

우리에겐 이미 "무지갯빛날개"와 "은빛날개"가 있으니 잡으러 가기만 하면 된다.

 

칠색조의 위치는 부채시티의 전망대, 루기아의 위치는 17번수로의 중심이다.

 

 

 

 

부채시티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칠색조가 풍경을 보고 있다.

방울탑에서 보던 풍경이라는 달라서 신기한가보다.

 

 

 

 

칠색조의 레벨은 80. 전용기로 화상 확률 50%의 위력 100짜리 기술을 들고 있는 놈이다.

옆집 루기아는 급소보정기 하나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억울하네

루기아 멀스 들고있다고 이런 거 안주는 거냐

 

 

 

칠색조 일러는 갠취가 아니라 대충 잡았다.

우리 우라오스가 더 이뻐

 

 

 

 

그 다음은 17번수로. 마름꽃마을 위 1번도로에서 내려오면 된다. 

파도타기 정도는 들고 오도록 하자.

 

 

 

 

언제나의 해류 퍼즐. 어렵지도 않고, 길지도 않다.

대충 타서 중앙으로 가면 된다.

 

 

 

 

중앙에는 루기아가 있다.

 

어떻게 바다의 신이 물 타입이 없음 ㅋㅋ

옆집 가이오가는 바다도 만들고 물 타입도 있는데 ㅋㅋ

 

 

 

 

어쨌든 루기아. 레벨 80. 어떻게 전용기가 ^급소보정^ ㅋㅋ

 

에어로블라스트 안 쓰고 멀티스케일 믿고 눌러앉는게 더 성능 좋음

본인이 참 좋아했던 친구. 이건 멀스루기아야 106-130-154의 내구에 멀스도 달리고 HP회복에 맹독전자파 다 들고 있지.

 

 

 

 

운좋게 다이브볼로 잡았다.

이걸로 2세대의 핵심 전포들은 다 잡았다. 다음 시간에는 똥개들 잡으러 다녀볼까 싶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