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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역붕이 개좆됐습니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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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공부하는 방법을 잊어먹었습니다

 

진짜 개좆됐습니다

 

 

 

자료에 나온 정보들만 고대로 공책에 따라쓰기 하면서

뭔가 머리에 지식을 넣고있는 행위를 하는거 같은 기분은 드는데 말이죠...

 

분명 공부는 이게 아닌걸로 기억한단말입니다...

 

좀 더 효율적이고 뭔가 더 지적인 방법으로 하는게 공부로 알고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급식때도 딱히 공부를 안했던거같은데

 

저 뭔가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된 인생을 살아온것같아요

 

저 어떡하죠 씨발?

댓글'19'

공부하는 법을 잊은 당신, 대학원에 온다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다! 졸업을 위해 논문을 써야하니 스스로 탐구하고 필요한 지식을 머리에 집어넣는 방법도 기를 수 있지! 지금 당장 교수님께 메일을! 랩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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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학생들도 그럴테니 적당히 머리에 넣으려는 노력만 해도 B는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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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당신 천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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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멀리있지 않다 

청년이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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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나쁜문
  • 2024.12.11

공부하는 법을 잊은 당신, 대학원에 온다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다! 졸업을 위해 논문을 써야하니 스스로 탐구하고 필요한 지식을 머리에 집어넣는 방법도 기를 수 있지! 지금 당장 교수님께 메일을! 랩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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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전 농담으로라도 대학원에 간다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멍청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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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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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21616
  • 2024.12.11

야 너도?

 

일단 시험전까지 한계로 우겨넣었다가

시험 끝나면 바로 공장 초기화된거처럼 변함

 

끼에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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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6 천유
  • 2024.12.11

한 페이지를 사진 찍어서 머릿속에 저장한다는 느낌으로 외우기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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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MofHaS
  • 2024.12.11

과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누군가한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뭔가 해보는걸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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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대학원생
  • 2024.12.11
  • 수정: 2024.12.11 03:44:48

일반적으로 내용의 연결성을 구조화 해서 머릿속에 넣고 필요할때 흐름에 따라 인 아웃이 가능하게 만드는게 보통이죠.

이과적 지식이면 여기에 예시 문제를 반복해서 활용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과정을 추가하구요.

추천드리는 방법은 내용을 자신의 말로 설명해 보는겁니다. 
구조화, 이해가 필요한 과정이라 하면서 공부가 되거든요.

대학원 와서도 써먹고 있는 방법이고, 교수님은 이렇게 설명 못하면 아는게 아니라고 혼내시구요.
그렇게 오늘도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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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신세이가
  • 2024.12.11

자 공부하는법을 잊어버렸다고?

본인 생이 진짜 ㅈ됨을 느낀다면 알아서 하게 되어있다

 

이건 진짜 갈때까지 갔을때 이야기고

적어도 지금 공부하는 내용과 기존에 주어진 과제물들을 다시 돌아보면서 이걸 지금의 내 지식으로 해결이 가능한지를 계속 복기하다보면 자연스레 머릿속에 각인됩니다

 

이해가 되어야 공부가 되는건데 이해도 힘들다면 당장 급한불은 끌 수 있게 머리에 강제로 지식을 쑤셔넣어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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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불닭소스
  • 2024.12.11

과목마다 다르겠지만, 말씀하신 수준이면 딱히 방법이 없을듯요. 공부가 늘 그렇죠.

써놓은 글만 보면, 지식을 머리에 넣는 이유가 그저 시험지에 빈칸채우기를 하기 위해서인걸로 보여요. 그렇다는건 문제에 알맞는 답을 쓰기 위해 자료에 있는 정보를 그대로 머리에 우겨넣어야죠.

다르게 말하면, 시험본다는게 챗GPT마냥 물음에 답하는 것과 비슷하게 되는거죠. 시험에 나올거 외우고, 시험장에서 답하고. 끗.

 

이런 매너리즘을 피하려면 단순히 시험을 잘본다는 걸 넘어서,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어야 합니다.

위에 댓글처럼 "이걸 남에게 잘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내가 잘 이해해야지" 도 중요하지만, "이걸 이해하는게 이 과목에서 중요한 것이니 머리속에 잘 담아둬야겠다"가 공부의 가장 밑바닥에 깔려야된다고 봅니다.

 

물론 좋은 말을 써보려고 위에 한문단 더 달긴 했지만, 이미 늦은거 같습니다. 관심없는 과목의 대학 시험이면 어자피 시험끝나고 다 잊어버릴 내용인데 뭐하러 열심히 배울까라는 생각이 들겠죠. 반대로, 관심있는 과목이면 이런 고민이 나오기 전에 이미 시험준비 잘 하셨을거구요. 

p.s) 시험망치라고 악담하는게 아니라, 요지는 공부를 지식암기 식으로 하는게 아닌 효율적으로 하는게 현시점에서 어려워보입니다. 일단 다 외우고 다음부터 잘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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