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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오늘의 요리는~ 공허떡볶이! 의 오답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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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불리는 물이 자작하게 잠기는 수준이 아니라 떡이 완전히 잠기고도 남을정도... 에 

 

떡을 약 10분 오버하게 오래 불렸음 따라서 떡은 가열하지 않아도 이미 말랑해졌을것

 

이렇게 떡을 불리게 될 경우 떡이 삼투압으로 떡 속이 투명해지며 속까지 어느정도 간이 되는것이 아닌

  

떡이 물을 먹어 떡이 싱거워지게 되는 안타까운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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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온 부재료가

 

양파, 어묵, 대파로 비교적 간단한 조합이었으나

 

보통 떡볶이의 부재료 조합은

 

양배추, 어묵, 대파로 틀리지 않고 빠졌다가 옳다고 생각이 드는 범주의 부재료 선정이었습니다

 

오히려 양파를 선택한 덕택에 후술할 소스의 큰 미스를 그나마 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손질하면서 있었던 이슈들은 암흑요리왕정도의 수준이었기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image.png

출처 :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

 

다음으로 이어진 소스류

 

이 레시피 중 설탕을 까먹고

소스 비율 설탕없이 1:1:1의 기적을 이루어 내는 듯 하다가

 

도네의 훈수를 받아 설탕 1을 넣음...

 

그렇게 완성된 파운드 케이크를 넘은 파운드 떡볶이의 탄생...

 

 

image.png

그렇게 소스를 넣고 끓이다 양파와 어묵을 넣고 끓이고...

 

마무리로 대파를 넣고 완성~                                    

 

아마 양파라고 생각한 건 양배추였을거 같고

 

대파는 마지막이 아니라 어묵타이밍에 넣고 끓이는건데

 

맛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아니기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image.png

 

비쥬얼은 합격이지만~

 

맛은 고추장 떡국이라 하네요~

 

이후 건조육수팩을 발견하시고는 이거 때문에 맛이 공허했다 하셨지만

 

떡볶이에서 해산물 향을 내는 재료로 이미 어묵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육수팩은 필요 없다는 사실~

 

떡볶이 소스만 잘 만들었어도 성공할 뻔했다는 사실~

 

을 알려드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을 본 역붕이들은 이미 더 잘 만들겠지만 같이 되짚어 보며 생각했던 오답노트와 비슷했기를 바랍니다~

 

는 김기련이 떡볶이 만들어도 비슷했을거 같음~

댓글'4'

대파가 아니라 파슬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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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 데코용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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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양 많이 잡은건 무의식적으로 떡 불릴때 넣은 물 양만큼 넣어서 그런듯...?

양파 넣고 좀 오래끓여서 말랑해진 다음에 떡 넣고 끓였으면 괜찮았을지도

이 댓글을

아이콘 여까+x1 soldoros.
  • 2024.10.25

대파가 아니라 파슬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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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 데코용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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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양 많이 잡은건 무의식적으로 떡 불릴때 넣은 물 양만큼 넣어서 그런듯...?

양파 넣고 좀 오래끓여서 말랑해진 다음에 떡 넣고 끓였으면 괜찮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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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 떠나서 소스 비율만 맞아도 맛있는게 떡볶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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