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몰를 스포방지 여백 

꿀 주는 누나

처음엔 그냥 식물-인간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사람 몸이 있었다 

예전에 3회차 캐릭터로 DLC 밀다가 개좃박은거같아서 1회차 캐릭터로 다시 밀고 있읍니다

그 와중에 파편 초반 효율 패치도 해서 좀 살만해졌구요 

NPC 퀘스트가 여러종류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 양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DLC 지역 와서 만나볼수 있는 주요 NPC들은 대부분 작게나마 퀘스트가 있었음

그 과정에서 "이 새끼가 왜 여기서 나옴?" 싶은 것들을 언급해줘서 최종보스가 왜 그새낀지 약간은 이해 할수 있게 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최종보스 직전에 나오는 전투에서 살짝 벅차올랐음 

그 뭐라해야해

NPC 퀘스트 해온것들이 한곳에 모여서 터지는 그런 느낌 

레다

뿔인간

안스바흐

티에리에

프레이야

무아

단

 그리고 또 누구 있더라

톱니산 쪽의 에이곤 + 용찬의 무녀 

 대화 몇번 하고 아이템 갖다주면서 몇번 대화하는게 끝인 친구들도 있는 반면에 

보스전에서 소환도 하거나 침입해서 죽이거나 해야 하는 애들도 있고

그 뒤에 일부 NPC는 무려 최종보스전에서 소환이 가능해서 외롭지 않아짐 

하

이제야 좀 재밌네

얘는 그냥 비주얼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찍어봄

맵은 개좃좃맵 그 자체였는데

보스가 그나마 괜찮아서 다행이었어

 하지만 졸리니 나머지는 자고 인나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