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진을 찍을까 했는데 제가 보기도 싫은걸 남 보여주기 싫어서 안찍게됩니다.

근데 애초에 사진도 잘 안찍는 걸... 

실제로도 눈 위 이마 주름 안 잡히고, 입꼬리 맛가고 입술이 안 닿히고 혀에서 맛이 안느껴지고 했지만

이제는 그래도 눈썹쪽이 살짝 움직이긴 하는 거 보니 치료가 잘 되고 있는거 같네요

의사 선생님도 이 정도면 엄청 빠른거라고 했고.

다만 일단 낫는 것도 낫는 건데 후유증이 남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안면재건 및 안면재활에 최고봉이라는 다른 비싸고 좋은 선생님을 추천받았습니다 저어기 동탄쪽 병원이라고...

근데 너무 멀잖아요 선생님...

 일단 회사 근처에 좀 약한 곳이 있으니깐 거기도 고민을 해보는걸로 하고 있지만 회사가 빼줄려나 모르겠네오....

어쨋든 다시 말하지만 역붕여러분과 주딱은 너무 피곤하게 일하거나 뭐 그런거 조심하십셔

이 나이때부터 점점 주변에서 이런 저런 얘기 들리는게 무섭긴하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