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 https://fanbinit.us/yeokka/315153

 

한창 연합군과 죠안이 싸우고있을때 다른곳에서는.....

 

 

 

에슈르는 직접 참전하는대신 에르핀을 구출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에르핀에게 빵을 갈취당한 기억이 행복하다고는 말할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리웠다고 하는 에슈르

 

저번에 에슈르가 준비하던건 에르핀을 위한 잼바른빵이였습니다.

 

죠안이 고급 제빵도구나 재료를 금지시켜서 만들수있는게 식빵밖에없었는데 에르핀에게 주기위해서 재료랑 도구를 밀수해서 만들어낸것.

 

 

다만 하루밤을 꼬박 세우면서 에르핀이 먹을 대량의 빵을 만드느라 결국 지쳐서 쓰러지는 에슈르

 

 

죽은거 아님. 자는거 맞습니다.

 

 

한편 죠안쪽은 좋게만은 흘러가지 않는 상황.

 

시온이 죠안을 계속 저격했지만 역저격을 당해서 제압당한상황

 

 

폭주한 죠안의 모습. 딱 봐도 정상은 아닙니다.

 

 

죠안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네르가 처음본다고 할정도로 무지막지한 마력을 뿜어내는 죠안

 

 

하지만 죠안이 뭔갈 하려는순간 리뉴아가 나와서 저지합니다.

 

에르핀이 구출되었으니 더이상 숨어있을 필요가 없었기때문.

 

원래는 정체를 최대한 숨기지만 지금은 비상사태라서 뛰쳐나온 리뉴아.

 

 

하지만 죠안은 알수없는힘으로 리뉴아의 시간정지를 무효화시켜버리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합니다.

 

 

 

리뉴아의 힘도 결국은 세계수에 근간을 두고있기때문에 죠안에게는 먹히지 않은것.

 

이드랑 서로 건들지 못하고있던것도 같은원리.

 

 

 

 결국 저항군 비장의 한수중 하나인 리뉴아가 허무하게 패배해버립니다.

 

리뉴아의 힘을 알고있던 엘레나도 이 광경을 보고 경악하고 아멜리아는 승리확률이 0%로 계산된다면서 잠시 후퇴를 요청하는 상황.

 

 

 

하지만 사태가 많이 심각했기때문에 엘레나는 후퇴를 거부합니다.

 

배신이 일상인 엘프지만 지금만큼은 의리를 지키는상황

 

 

분량초과로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