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맛보다 뼈가 더럽게 많아서..

저희 부대는 짬밥으로 나오는 고등어순살튀김이 맛있어서 좋아했었는데

취사병 전역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그냥 그 취사병이 고등어를 기가막히게 튀겼던 거라는 사실을....

나중에 급양관님한테 듣기론 자기가 사비로 카레가루 사다가 튀김옷에 넣고 그랬다고...

진짜 짬처리 생선들이라 하품인것도 ㅈㄴ 큼

대용량 조리 방식이 ㅈㄴ 맛이 없다 이게 가장 큰 것 같음ㅋㅋㅋ

조림은 어떻게 살려보겠는데

살없는 생선 튀긴건 답이 없어.......

꺼무위키발 내용

魚(물고기 어)와 羊(양 양)이 합쳐졌다. 설문해자에서는 魚의 뜻을 취하고 羴(누린내 전)의 소리를 취했다고 설명하는데, 그런 것 치고는 고문(古文)에서 魚+羴의 형태가 나타날 법한데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갑골문에서는 이 글자가 등장하지 않으며, 금문에서는 주로 羊 밑에 魚가 그려져 있는 형태로 등장한다. 간혹 魚 오른쪽에 羊이 있는 형태가 나오는데, 이것이 전서 때부터 계속 이어져 현재의 자형에 이르게 되었다. 회의자로 보는 시각에서는 '물고기'와 '양'을 합하여 '신선하다', '싱싱하다'라는 뜻을 나타낸다고 설명한다.

라는데

일단 안 싱싱하잖아.....

이게 생선이여?

생선 좋아함 + 보급병이라 갓튀긴거 먹음 = 존나맛있게먹응

짬밥으로 코다리 나무조각 먹고나서 전역하고 코다리집가서 먹어보니 존맛탱이던거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