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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대중은 왜 역사를 다룬 내용에 대한 비판/지적을 싫어하는가
과학을 다루는 글/영상/그림을 만드는 사람이 내용에 오류가 있으면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비판하고 지적합니다.
그런데 역사를 다루는 글/영상/그림에 대해 지적하고 비판하면 왜 비판한 사람을 공격하는 것일까요.
과학도, 역사도 사실을 다루는 학문인데 오류를 지적함에 있어 한 쪽에만 관대한 것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대중은 역사를 이용한 픽션이 역사와는 다르다고 하는 것과 실제 역사를 다룬 내용이 사실과는 다르다고 하는 것을 같다고 여기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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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과학과 다르게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객관적일 수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과학도 100퍼 맞는 말만 하는 학문은 아니죠(지금 시점에서 영혼의 존재 유무를 증명할 수 없는 것처럼)
따라서 완벽한 정답은 없다는 말로부터 쉴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질문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풍조는 사라져야 하겠지만요.
다른 이유로는 정당한 비판이 이유없는 비난으로 들리는 경우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건 그냥 보는 사람 기분이 나쁘면 나쁘게 보는 거라 정중하게 받아치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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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것이 제일 클꺼 라고 생각 합니다.
뭐가 제일 크냐
인간은 본인이 원래 알고 있던 지식이 옳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후에 증명으로 아닌것이 알려져도
모두에게 전파되는것은 힘든것 처럼 말이죠
전화기를 처음 발병한 사람은?
이런거죠
뭐 다른것도 있긴 한데
대부분 ㅈ문가가 비판 하는 경우가 많고
그게 틀린 경우가 많아서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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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학쪽에 있어봤는데
과학관련 뉴스 오류많은 같은 경우는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있어도 변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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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과학과 다르게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객관적일 수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과학도 100퍼 맞는 말만 하는 학문은 아니죠(지금 시점에서 영혼의 존재 유무를 증명할 수 없는 것처럼)
따라서 완벽한 정답은 없다는 말로부터 쉴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질문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풍조는 사라져야 하겠지만요.
다른 이유로는 정당한 비판이 이유없는 비난으로 들리는 경우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건 그냥 보는 사람 기분이 나쁘면 나쁘게 보는 거라 정중하게 받아치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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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그렇게 화도 나봤고, 그렇게 화가 나게도 해본 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하기로 다짐한 순간부터 각오를 해야한다는 느낌?
불합리한 일이지만... 그렇네요. 굳이 시비를 거는 사람은 결국 모르는 사람이고, 아는 사람은 조용히 지나가거나 좋아요 정도 누르고 지나가겠네요.
사람은 배우기 전에는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른은 어린아이가 있기에 존재하는 거구요. 언제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역붕이에게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역붕이 같은 어른이 있기에 다른 어른이 생기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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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것이 제일 클꺼 라고 생각 합니다.
뭐가 제일 크냐
인간은 본인이 원래 알고 있던 지식이 옳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후에 증명으로 아닌것이 알려져도
모두에게 전파되는것은 힘든것 처럼 말이죠
전화기를 처음 발병한 사람은?
이런거죠
뭐 다른것도 있긴 한데
대부분 ㅈ문가가 비판 하는 경우가 많고
그게 틀린 경우가 많아서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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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학쪽에 있어봤는데
과학관련 뉴스 오류많은 같은 경우는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있어도 변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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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석사학위 이상적은사람도있는데
오류가 많은 애들은 보통 학사가정도 제대로 배웠나 싶을정도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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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쪽은 학계에서 정립한게 시간이 지나고 자료가 더 생기면서 입장이 바뀌는 경우들이 있는데
대중에게 그 지식이 보급될때까지 시간이 걸리는지라 학계 정설과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다른 경우도 있고
아니면 깊게 파고들면 알 수 있는 사실과 곁핡기로 아는게 다른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킹덤 컴 같은 게임의 경우에는 작중에서 쿠만이 마을들 약탈하고 빌런으로 나오는데
이에 대해 일부 헝가리 사람들이 쿠만을 일방적인 악당으로 그린거에 불만을 가지기도 했다는거 보면
역사가 아무리 사실일지언정 각자의 입장 차이 때문에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당장 동아시아 3국만 보아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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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반박을 오히려 공격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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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역사 다루는데 잘못된 서술이나 특정 국가가 역사 조작을 위해 배포한 그릇된 사료들이 근거로 포함된 영상들은 해당 오류때문에 비추폭격 맞는거 자주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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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역사쪽에서 욕 처먹을려면
"일본이 근대화를 시켰다" 와
"무 제국은 쥬신의 전신이며 쥬신이 전 세계를 지배한 적이 있다"
"클레오 파트라는 흑인이다" 같은 개소리를 떡칠해야 욕을 처먹지
고증 오류는 사극이나 영화 같은 영상물에서 일부 인원이 지적하는 정도 선에서 끝나는 편이긴 하죠
사실 고증 자체는 일반인이 눈치채기 어려운 부분이 워낙 많으니 어쩔 수 없지 않나 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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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과학이랑은 다르게 역사를 기록한 사람들의 주관적인 의견이 모이고 섞여들어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삼국유사라는 역사서가 불교인이 쓴거다 보니 불교 중심으로 저술되어있다든지,
아니면 최근의 어떤 책처럼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한 것이 '우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였다 같은 의견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학이랑은 다르게 역사는 중립적으로 보기가 힘듭니다. 최대한 중립적으로 역사를 봐야한다고 역사학자들이 주장하는 게 애초에 완전히 중립적으로 보기가 힘들어서 그런 것이겠죠.
나무위키같은 사이트를 봐도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게시하고 수정하지만, 몇몇 사람들이 반달을 저지르거나 내용을 곡해해서 쓰는 경우가 있잖아요? 역사도 비슷합니다.
역사란게 정치, 종교 등등과도 깊게 연관이 되어있다보니 역사의 비전문가들 혹은 역사를 정치나 종교질에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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