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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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 도와드리고 왔습니다.
아버지 친구분이 학교 앞에서 문방구를 했었는데
요즘 문방구에서 장난감 사는 사람이 없대서
장사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신대서 평소에 저랑 친분도 있으셔서
재고정리 도와드리고 가져가라고 두 박스 정도 장난감들을 따로 모아서 주셨습니다.
저번 주에 받아서 한참 만들고 있는데 이제야 절반 정도 만들었습니다.
요즘 학교 앞 문방구가 없어진다고 하던데
제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장난감도 받고 좋지만, 마냥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다들 먹고살기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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