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플라스에서 강연하기전 윈드송은 잠시 라야시키를 떠날때를 회상함. 라야시키를 떠날때 사람들이 건네준 치즈를 맛보지만 이미 라야시키는 남아있지 않다는것에 씁슬함을 느낌

2.강연이 시작되고 윈드송은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 윈드송이 신입생이던 시절 레이라인학은 한창 부흥중이던 시기였음.

*대학원생 윈드송

3.대학원생 생활을 하면서 윈드송은 탐사용 예산을 얻는데 성공하고 타이가로가서 몇개월을 연구하면서 지냄

타이가에서 지내면서 '소피아'라는 인간학자랑 서신을 주고받으면서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있었음

4.근데 연구를 하던 윈드송에게 난데없이 프랑크푸르트에서 고소장이 날아옴

고소장에 적혀있는 이름은 프랑크푸르트로 탐사를간 동료 학자 '옐레나' 였음

5.갑자기 윈드송에게 고소장이 왜 날아왔나 싶었는데 옐레나가 예산타려고 동의도안하고 자기팀에 윈드송 이름을 넣었던것.

6.윈드송은 옐레나를 찾아가지만 이야기를하면서 나오는건 레이라인학의 열악한 현실이였음

옐레나는 허락도없이 이름을 쓴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대양 프로젝트라는 대형 프로젝트에 윈드송과 같이 가자면서 용서를빔

이 대양 프로젝트는 무려 레이라인학 창시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라며 옐레나는 윈드송을 회유함

7.하지만 윈드송은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이 연구하던걸 계속 연구하기로함

그렇게 '소피아'와 만나서 설산에서 몇달동안 틀여박혀 연구만함 

8.몇개월이 지난다음 윈드송은 연구결과를 들고 연구실에 돌아오지만 돌아온 윈드송을 기다리는건 망해버린 레이라인학이였음.

그 와중에 레이라인학 창시자는 사기꾼으로 낙인찍혀버린상태 대충 나오는것만봐도 횡령,조작,사기,갑질 등등....

레이라인학이 통째로 망했으니 잡지에 보낸 윈드송의 논문도 당연히 심사를 통과하는데 실패함.

결국 윈드송의 동료 연구자들은 레이라인학에 몸담은걸 후회하면서 하나둘씩 떠나가기 시작함

9.윈드송을 포함한 극소수의 연구자들은 남아서 연구를 계속하지만

예산이떨어지고 실험실도 허름한곳으로 옮기는등 진짜 망한거나 다름없는상태고 남아있던 사람들도 다 떠나서 결국 윈드송 혼자만남아버림

대충 라야시키 오두막1 수준의 건물인데 곳곳에 곰팡이랑 버섯이피고 물까지 새는수준

10.윈드송도 상황이 매우 안좋아서 집세를 못내고 잉크에 물타서 재활용하다가 얼어붙는등의 매우 눈물나는생활을 이어감

결국 윈드송도 버티다못해 모든걸 포기하기 직전까지 와버림

11.절망해서 다 포기하기 직전에 윈드송에게 소피아가 전화를검

자신의 연구를 도와달라는 소피아에게 윈드송은 레이라인학이 연구과정에 들어가면 소피아의 연구도 사기취급을 받을것이라면서 걱정하지만

소피아는 "그게 내 알빠임? 걍 도와주셈" 의 태도를 유지함

윈드송은 잠깐이나마 레이라인학이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에 눈물을 터트림

12.여기까지 윈드송이 강연에서 말한 과거 이야기

강연이 끝나고 휴식을 취하는 윈드송의  자신을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준 라야시키를 회상함

13.루시가 쉬고있는 윈드송을 찾아오고 폭풍우에 대해 설명함

라야시키뿐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폭풍우에 휘말려 버렸다면서.

루시는 폭풍우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을것이며 그 수단중에는 윈드송의 레이라인학도 포함이라면서 윈드송에게 라플라스에 합류하길 권함

윈드송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며 끝남

여기서부터는 기타정보

1.본편의 윈드송은 우리가 알고있는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였다는게 밝혀짐

해당 학문의 마지막 연구자인데 라야시키에서 실패하면 말그대로 맨바닥으로 내쫒겼을 가능성이큼. 집세를 못내서 연구소에서 지낼정도니까.

2.루시는 의외로 충전식으로 작동(?)함

윈드송이 있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충전기부터 꽂음

3.개인 스토리에서 나오는 소피아는 아페이론섬의 소피아랑 동명이인임.

목소리도 다르고 일러스트도없고 설산등지에서 연구하는거보면 이름만 같은사람.

4.윈드송의 본명은 예카테리나.

스토리 진행 내내 예카테리나로 불림. 이름칸은 여전히 윈드송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