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알았는데 백업하려고 연결하고

개인 녹화 게임 영상+이거저거(ㅇㅇ) 옮기려고 했더니 안되길래 뭐지 하다가

HDD하드가 이름이 로컬 디스크로 뜨고,

설마하면서 가까이에서 소리 들으니 티티티틱 소리가 나고 있었네요

이때까지 진행된 시간 아마 약 15분 안팎...

원인은 아마 금요일 데이터 옮기는 도중에

실수로 살짝 건들었더니 선이 흔들리면서 외장하드가 순간 분리되어버렸다가 다시 인식되었는데

이때 뭔가 문제가 생긴 듯...

하아... 순간 넋나갔다가 이거 티티티틱 소리가 플래터? 갈리는 소리같아서 일단 컴에서 분리후에

차라리 헤더?인가 그거 문제이기만을 바라는 중입니다

근데 여기 안에 이제는 못 구하는 데이터들이 많아서 문제네요

개인 녹화영상이나 여러 파일들이 있는데 못구하면 다 날아가는거라

진짜 멘탈 갈려가지고 지금 잠도 못자는 상태...

어디다가 글 쓸 곳도 없어서 여기다가 쓰네요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 아... 

저기 명XX가 업계 탑급이라고 하니깐 여기에 맡겨볼까 생각 중입니다

2테라 HDD고 아마 물리적인거니깐 40만 깨지겠지만 할부로 어떻게든... 해야죠...

후우... 멘탈 안돌아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