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아 커뮤 봤는데 정작 퇴사했을땐 어차피 저쪽업계야 같은 라인인 윗사람 나가면 우루루 같이 나가서 회사차리고 하는거 자주 있는 일이라고 그러더니

비슷한 씹덕용 모바게 출시예고했다고 닼닼엔딩 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이러는데

뭐 블아에 출시하려고 개발중이던거 훔쳐나갔단 소리 나온거도 아닌데 왜 닼닼엔딩 닼닼엔딩 하는지 모르겠음

걍 자기 맘에 안들면 닼닼엔딩이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정상출근 하던 기간중에도 연가쓰고 면접다녀오고 하는 사람도 태반인데 요즘세상에 퇴사준비하면서

아무거도 대비안하고 맨땅에 헤딩하듯이 퇴사하는사람이 어딧다고 퇴사하고 금방 나왔으니 훔쳐간거다 라는 발상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뭐 어차피 블아 출시한지 3.5년이 넘었는데 메인스토리 더빙은 기대도 못하고있고 지금까지 애니 정도 말고는 추가적인 인게임 내에 투자라는것 하나도 안하다시피 하면서

걍 기존 캐릭터들 이격 일러만 찍어내는게 일상이고 숨넘어갈때쯤 메인스토리 하나씩 던져주는거 말곤 뭐 과금 하면서 게임 하고있는데도 

유저인 나도 이게임이 유튜브 에디션으로 보는거랑 아무런 차이도 없는 수준인데 굳이 돈을 내면서 해야될 필요성이 있나 몇번씩 현타가 오는데

직접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매너리즘에 안빠지는게 이상하지 않나 싶기도 함

뭐 블아건 뭐건 적당히 괜찮은 게임으로 출시 됐으면 좋겠단 생각이 먼저 드는듯

파이 뺏긴다고 발등에 불떨어지면 뭐 바뀌는게 있긴 할라나 싶지만 딱히 그럴 회사도 아닌걸 알고있고

파이 뺏기는게 억울했으면 진작 잘 하든가 싶기도 하고 뭐 몰루겠음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