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항에서 난바까지 라피트 타면 40~50분 정도면 가고

난바역에서 일반전철(미도스지선) 타고 6개였나 7개였나 가면 신오사카역에 내리긴 합니다

근데 9시 비행기, 입국심사하고 짐 찾으면 11시는 거의 무조건 넘을거 같은디

라피트 같은 난카이 공항선이 그 시간까지 운행을 하는지가 문제인듯 싶어요..

야간 리무진버스가 지금 운휴라..

입국심사가 빠르게 끝나고 영혼의 뜀박질 해도 일반리무진 버스 막차가

23:30 / 23:45 출발이라 표 사고 + 가족분들이랑 같이 움직이는거면 쉽지 않아보입니다

이게 실패하면 23:55에 출발하는 난바행 난카이 타고 난바까지 이동한 뒤 난바에서 택시를 타면 그나마 절약할 수 있을거 같네요

만약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타게 되면 신오사카까지 15000엔~16000엔 나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비용이 세긴 해도 택시, 아니면 공항 샌딩 서비스 같은 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속철도(라피트)는 23시 정각에 출발인데, 9시 비행기면 다른 자잘한 시간 생각하면 맞추기 어렵지 않을까 싶고...

가족여행+늦은 밤+피곤하실 테니 공항철도보단 바로 차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혼자 가시는거면 위에서 말씀드린 23:55 출발 난바행 난카이 타고 난바역에 가서 난바역-신오사카 택시 타는게 최선일거 같습니다 택시비는 3~4천엔정도 나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