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까 게시판
아이콘샵 추가됨 다들 구매 ㄱㄱ
인휘인
편의점에서 팔고있던 두바이 초콜릿을 보니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만
좀 참았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가격은 4천원
사먹는 사람도 두바이에 살고 있을거란 생각일까요
크기도 작은게 어떻게 4천원
사진에 나와있는 초콜릿이 여러개 있는게 아닙니다
저 하나가 이 상품에 든 전부입니다
맛만 있음 됐지라는 생각으로 한입 물었을때
이 초콜릿에 두바이초콜릿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를 어렴풋이 이해했습니다
두바이
중동
즉 덥다
더운 곳에서 초콜릿이 너무 빨리 녹으면 안되기에 존나 단단하게 만든것이 분명합니다
초콜릿의 안에 든 딱딱한 무언가의 존재가 이 가설에 힘을 실어주기까지 했죠
진짜 제대로된 두바이 초콜릿은 이렇지 않겠지
그런 생각으로 이 딱딱한 것을 대충 씹어삼켰습니다
평점 1/5 (순전히 가격땜시)
진실을 알고나니 수정할 필요성을 느꼈음
평점은 상품 평가할때나 쓰는거고
저 초콜릿은 사기죄가 성립할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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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꺼는 그마저도
- 카다이프 대신에 소면
- 리얼 초콜릿 대신에 팜유초콜릿
- 피스타치오 비싸니까 색소넣은 화이트초콜릿
이렇게해서 팔던데...
세븐일레븐껀 그래도 좀 괜찮은 편이었음
물론 전부 비싼건 매한가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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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먹은사람 말로는 중동도 아니고 이태리 찍먹하려다 녹아내린 맛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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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녹황색의 내용물이 어디서 봐도 뭔지는 안 가르쳐주는데 혹시 무슨 맛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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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꺼는 그마저도
- 카다이프 대신에 소면
- 리얼 초콜릿 대신에 팜유초콜릿
- 피스타치오 비싸니까 색소넣은 화이트초콜릿
이렇게해서 팔던데...
세븐일레븐껀 그래도 좀 괜찮은 편이었음
물론 전부 비싼건 매한가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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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씹은게
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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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던 초록색 덩어리는 견과류여야 하는데 그냥 초콜릿이고 대충 그럴거에요
진짜 양심없는 상술임
다른데는 그나마 비슷하게 재현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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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녹황색의 내용물이 어디서 봐도 뭔지는 안 가르쳐주는데 혹시 무슨 맛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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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은 피스타치오입니다
맛은 이거 아시는분이 써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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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먹은사람 말로는 중동도 아니고 이태리 찍먹하려다 녹아내린 맛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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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고 이성판정을 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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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가알고있는 그런 모양새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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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가져온것도 아니야, 레시피도 달라, 재료도 딴거 써, 두바이랑 콜라보해서 이름값 받아온 것도 아니야, 그냥 지들이 생긴거 따라하고 이름만 두바이초콜렛이라 붙인건데 가격이 이렇게 높은 이유가 어디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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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보니 저 초콜릿 알라한테 바치면 "내가 먹는거로 장난치지 말랬지!" 하시며 꾸란으로 줘터질꺼같은 맛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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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지들도 두바이 초콜릿이라고 하긴 쫄리니까 암튼 두바이 스타일임 ㅎㅎ; 이런거같은데
양심이 영면하셨나 저런걸 4천원 받고 팔아먹어? 원가가 오백원은 할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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